옛날엔 은행에 저축만 하면 집도사고 차도 사고 다 살수있는 시대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마치 라떼는 말이야~라고 옛날 옛적 이야기를 꺼내게 되네요. 정말 그런시절이 있었어요. 그래서 통장에 1억넣고 프로포즈 하기도 하고, 통장에 1억만 있음 부자다~ 라고 생각했던 그때 그시절도 있었지요. 왜냐하면 그때는 이율이 10%는 항상 넘겼으니 알아서 은행에서 돈을 불려주었지요. 하지만 현재는 전혀 반대입니다. 지금은 1년적금을 들어도 이자는 그냥 한끼 외식아끼는 값이면 충분한 그정도의 금액입니다. 지금 적금의 목적은 그냥 돈을 안쓰고 모으게 도와준다? 라는 정도이지요. 지금의 금리는 아주 낮아요. 4프로대도 아주 보기가 힘들어, 지금은 알아서 재테크를 각자 공부하여 돈을 불려야하는 혼자 자생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
새해가 되면 달라지는 것들이 참 많은데요. 특히 작년 한해는 애완견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많았습니다. 내 강아지는 안물어요~라고 했다가 물리고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까지 일어나자, 강아지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자란 목소리가 커졌는데요. 입마개 착용이 학대다~아니다~란 찬반도 커졌습니다. 개통령인 강형욱님이 "위협적인 반려견에게 입마개 착용은 학대가 아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다" 라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죠. 그래서 새해부터는 몇몇 맹견을 키우는 사람은 무조건 외출할때 입마개를 하는걸로 법이 정해졌습니다. 올해 3월 21일부터 일반견은 목줄을 착용하고 맹견은 목줄+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합니다. 입마개나 목줄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300만원 이하가 부과됩니다. 맹견에 해당하는 개 : 도사견, 아메리칸 ..
모바일 앱으로 쇼핑 자주 하시나요? 저는 주로 생필품을 많이 주문하는데요. 이틀에 한번씩은 꼭 집앞에 택배가 놓여진거 같아요~ 휴지나 세제, 치약 이런것들은 대용량으로 쟁여놓고 사게 되는데요. 확실히 온라인이 싸더라구요. 주로 11번가의 쇼킹딜도 보고, 위메프의 반값할이니 등 눈을 크게 뜨고 잘보면 반값에 득템할 때도 있답니다. 11번가는 정말 하루에 한번씩은 심심해서라도 보게 되는데요, 출석체크 이벤트도 있고, 등급에 따라 할인되는 쿠폰이 많아서 좋습니다. 특히 sk 고객은 11번가 접속할때 데이터 사용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참 좋았는데요. 데이터 무제한 쓰지 않으시는 분들은 정말 좋은 서비스거든요. 하지만 이제 2019년 1월 31일 데이터프리가 종료됩니다. 그동안 데이터 걱정없이 스마트폰으로 마음껏 ..
정신없이 시즌4까지 정주행하며 본 미드인데요~ 처음에는 킬링타임용으로 생각하고 봤는데, 볼수록 기대 이상이더라구요. 물론 액션과 수위가 센장면, 상남자의 어른액션으로 부모님과 절대 같이 볼 수 없는 미드입니다. 장르 : 액션, 스릴러 폭력성 난무함, 선정적 장면 자주 나옮 대부분의 미드가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많기 때문에, 다들 그러려니 하고 보실텐데요. 요 벤쉬는 상남자중의 상남자 미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즌1~시즌4로 완결된 미드라 끝까지 달리며 보실 수 있습니다. 시즌4가 2016년 5월에 끝났으니 2년지난 미드네요~제가 좀 뒤늦게 달린거 같아요~ 시즌5 없이 시즌4로 마무리 됐으니, 이제 저도 한숨돌리고 잠졸 잘 수 있겠어요~ 대략 줄거리 : 유명한 전문털이범이 벤쉬라는 작은 마을에서 보..
미혼이라면 출산과 육아에 대한 현실을 되짚어주고, 기혼이라면 그때 그 시절에 대한 공감과, 힐링을 주는 영화! 줄거리 여주인공 ‘바바라(루이즈 보르고앙)’는 우연히 비디오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니콜라스(피오 마르마이)’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둘은 세상에 둘밖에 없는듯 모든게 자유롭고, 넘치는 사랑을 하다가, 남주인공 니콜라스가 "우리 아이를 갖고싶어~" 라는 말에 여주인공 바바라는 "갖게해줘" 라는 말에 화답을 하는데요. 여자에서 엄마가 된 바바라~그녀는 끝없이 변하는 호르몬으로 롤러코스터같은 감정, 배가 농구공처럼 불러오는 현실을 직시하며, 끊임없이 자기가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하는데요. 그에반해 남잔 모든걸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그렇게 출산을 기다리고,,또 기다리..
원래 종교적인 색채를 띄는 영화를 선호하지 않는데요. 이 영화는 기독교의 색채를 띄긴 했지만 그것만 부각해서 만든 영화가 아니더라구요. 하나님을 믿든 안믿든 마음이 뭉클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오늘 혼자봤는데 엄마랑 같이 봤으면 더 좋을걸~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누가봐도 좋은 눈물나는 가족영화고요~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저는 해피엔딩 아니면 하루종일 찜찜한데, 해피엔딩은 마음 따뜻하잖아요~ 오늘 추천할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라클프롬헤븐 입니다. (스포있음) 2016년도에 나온 영화이고요, 관람객평점이 9점대입니다. 평점 8점 이상은 그냥 아무 이유없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야해요. 평점 9점대는 리뷰 찾아볼거 없이 바로 틀었습니다. 출연배우들을 볼까요? 여주인공은 제니퍼가너 인데요. 제니퍼..
소재는 흥미롭습니다. 미국의 유명작자 톰 레로타의 베스트셀러인 Leftovers를 원작으로 만든 미드에요. 2년전 소리소문없이 인구의 2%가 증발하듯 사라지고, 그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마술처럼 사라진 사람들.. 그리고 남은 가족들은 극심한 트라우마를 견디며 살아고 있습니다. 미드 레프트오버는 시즌3까지 나왔고요. 전 시즌 1까지 정주행 하였습니다. 2017년 4~6월에 총 8부작으로 종료하였습니다. 만약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저 3차원의 세계의 내용을 원하신다면 오해하신 겁니다. 제가 아직 시즌1까지 밖에 안봐서 그럴수도 있지요. 시즌1은 그냥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상실감, 슬픔의 감정들을 때로는 격하게 때로는 잔잔하게 보여줍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사라진다면 사람들이 말이 많겠죠? 천국간거냐 ..
가정의달 5월, 가장 나들이 하기 좋은달도 5월~이렇게 좋은날씨로 은총 가득한 달에는 좋은걸 듣고, 좋은걸 보아야겠지요? 이대로 봄을 보낼 수 없다면 콘서트로 힐링하는건 어떠세요? 올해 서재페에는 총 40여개 재즈뮤지션이 참여합니다. 로린힐, 제시제이, 아이언 앤 와이니 등이 무대에 오르고 켈라니와 마틴, 장윤주와 주윤하, 윤석철 트리오와, 보컬깡패 백예린 등의 콜라보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간 : 5월 19일(토) ~ 20일(일) 장소 : 올림픽공원 매년 열리는 서재페는 올해로 12회를 맞았습니다. 5월의 은총 가득한 날씨에 재즈음악 들으면 완전 좋겠지요?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국내 유명 뮤지션 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까지 모두 만..
올 봄에는 한국대작 블록버스터들은 어딘지 모르게 자취를 감추고 중저예산으로 제작한 한국영화들이 많이 선보이고있는데요. 거기다가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한국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임순례 감독님의 리틀포레스트는 개봉 2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였습니다. 순 제작비 15억원을 들인 작은 중소영화라고 볼 수있습니다. 물론 장르가 깨지고 부수는 액션영화가 아니라 가능한 예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봉 10일만에 80만 관객을 기록하였고요. 평점 역시 높지요.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먹거리, 사계절의 감성, 평화로운 농촌의 일상을 잔잔하게 보여줍니다. 리틀포레스트 줄거리 부푼꿈을 안고 서울로 갔지만 시험에 실패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며 옛친구들과 재회합니다..
절로 날씨좋다~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물론 공기가 안좋긴 하지만 이 날씨에 안나가는것도 의미없는거같아서 마스크 챙기고 나갑니다. 마스크는 챙기지만 콧잔등이 덥고 갑갑해서 벗어버리긴해요. 요새 영화가격을 올린다는 말들이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제 영화나 보는 소소한 데이트란 말이 안어올릴거같아요. 우리 거창하게 영화나 볼까? 라고 말을 바꿔야겠습니다. 비싸지긴해도 skt vip 면 연 6회 영화관람이 공짜여서 정말 보고싶은 영화만 선점해서 예매하는데요. 가정의 달인 5월은 어떤 영화들이 나왔는지 몇개 뽑아보았습니다. 데드풀2 장르 : 액션, 모험, 코미디, SF / 개봉일 : 2018년 05월 16일 개봉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조슈브롤린 줄거리 :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