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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리 올림픽이 가성비 갑이라고 칭찬이 자자했다고 하는데요. 다른국가가 개막식 폐막시기에 각각 6000억씩 쓸때 우리는 600억에 했다고 하니 가성비갑이라 불릴만 한거 같습니다. 바닥에 디지털 홀로그램같이 깔리는것도 멋있고, 프로그래머가 공중에 드론띄어서 모양만드는거 보면서 정말 감탄했거든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바라볼때  IT강국이라 바라보는게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런 화려한 볼거리도 볼거리지만 올림픽은 선수들이 4년간 열심히 준비한 축제의 장이라 볼 수 있는데요. 이제 올림픽이 끝나고 4년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해 다시 선수들이 준비하겠죠?

 

이번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같은 선수끼리 발걸려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무릎을 치며 아쉽기도 하고, 속이 뚫리는 사이다같은 최민정선수 아웃코스 추월의 경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 메달을 위해 열심히 달렸을텐데요. 사실 은메달 동메달도 너무너무 값진 성적입니다. 옛날엔 우리나라가 금메달 아니면 고개숙이고 그랬는데 그럴필요없어요~세계 2위 3위인데 이제는 웃으며 다같이 메달 연연안하고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궁금한 사실~메달 따면 연금을 얼마나 받을까? 궁금하셨죠?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

 

 구분

 연금점수

 기준

 포상금

 병역혜택

 금

 90점

 월 100만원 or 일시금 6,720만원

 6,000만원

 예슐/ 체육 요원 복무

 은

 70점

 월 75만원 or 일시금 5,600만원

 3,000만원

 동

 40점

 월 52만 5천원 or 일시금 3,920만원

 1,800만원

 

★ 일시장려금(연금점수 110점 이상)= 초과점수 10점당 150만원

(단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는 초과점수 10점당 500만원 입니다.)

 

일시장려금은 여러개의 메달을 딴 선수도 연금 지급액 상한이 100만원까지라서 지급하는 것데 대한 보상의 차원으로 기준을 정하여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올림픽은 상한액이 100만원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올림픽 메달 연금 중복은 불가능하답니다.

 

올림픽은 일반 국제대회보다 점수가 높고, 포상금 금액도 국제대회보다 높은데요. 금, 은, 동 메달뿐만 아니라 4~6위도 각각 8점, 4점, 2점이 주어집니다.

 

연금 수령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월정액으로 사망시까지 매달 지급받기

2. 일시금으로 한번에 받는 방법.

 

월정액으로 지급결정이 되면 확정된 달부터 사망할때까지 매달 20일에 지급되게 됩니다.

 

이번에 우리 대한민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서 모두 17개의 메달을 목에 걸수 있었습니다. 4년전 소치올림픽때는 총 8개를 땄는데 이번에 2배넘는 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선전하지 못한 스켈레톤이나 컬링, 봅슬레이 같은 노메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게 가장 기분좋은 소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상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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