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새 식습관도 변하고, 운동할 시간도 부족하다보니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민감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평소에 운동도 하고 몸에 좋은거 많이 먹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어디 그게 말이쉽지~지키기가 너무 어렵잖아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에까지 이르는데 그중에 꼽히는 원인 중 하나가 높은 콜레스테롤일 것 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내몸이 건강신호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는데요.

 

좋은 콜레스테롤 =고밀도(HDL) / 나쁜콜레스테롤= 저밀도(LDL)로 나눠집니다. 

 

HDL은  동맥경화를 막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LDL은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므로 수치를 낮게 유지시키는게 필요합니다.

 

 

주로 기름진 육류와 인스턴트, 설탕, 과자, 탄산음료등이 콜레스테롤의 체내 축적되게 되고 이럴 경우 LDL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음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기를 권고 하고 있습니다.

 

운동만 한다고 낮추는것도 아니고 반드시 먹는거와 같이 병행해야하는데요. 운동을 매주 3일씩 한다해도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왔다면 식습관과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가 많이 높게 나오면 병원에서 약을 줘서 낮추기도 하는데요. 약을 먹어도 평소 먹는 식습관이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다시 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저희 남편역시 콜레스테롤이 높게나와서, 배달음식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그리고 밥에다가 이것저것 넣고, 반찬가짓수는 적지만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먹었는데요. 그렇게 몇달하다보니 콜레스테롤이 정상수치로 돌아왔습니다.

 

콜레스테롤이 왔다갔다 하는건 알았지만 몇달만 노력해도 정상수치로 돌아오는걸 보니, 내가 먹는거 움직이며 운동하는게 얼마나 내몸에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콜레스테롤엔 유산소 운동이 효과가 입증됐다라는건 다 아실텐데요.


콜레스테롤 낮추는 운동

 

1. 걷기

 


지금 당장 실천할수 있는 운동은 걷기인데요. 무슨 운동이든 최소 30분 이상을 지속해야 지방을 태울 수 있습니다.

걷는것 역시 천천히 걷기보다 조금 빨리걷거나, 조깅하듯이 뛰는걸 추천드립니다. 조금 힘이 들고 숨찰때까지 지속을 해줘야 열량소비가 됩니다.

 

가끔 헬스장가면 너무 느린 속도로  천천히 핸드폰을 보며 걷는 분들 있으신데요. 그렇게 될 경우 자세도 안좋아지고 운동효과가 나타나기 힘듧니다.

 

매일 걷는건 힘들겠지만 일주일에 3회 정도는 운동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 3일 연속으로 쉬는건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빈속에하는 공복운동이 지방이 연소되기 쉽다고 하는데요.

 

저는 너무 기운이 없어서 공복에 운동자체가 안되더라구요. 제 친구는 공복운동을 무조건 강추하는데요. 이게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가볍게라도 과일이라도 먹고 30분이나 1시간있다 운동하는게 좋더라구요.

 

2. 수영

 


저항운동이 나쁜콜레스테롤을 없애는데 큰 효과가 있는데요. 물속에서 움직임이 물의 저항과 함께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듧니다. 수영장 물속안에서 걷는것만으로도 운동이 되고, 관절에도 무리가 가지 않아 추천드리는 운동입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채소, 등푸른 생선, 콩, 유산균, 식이섬유, 들기름, 양파, 마늘, 해조류, 비트

 

 

오늘은 콜레스테롤 낮추는 운동 알아보았는데요. 유산소 운동만한게 없네요.

또 기름기 많은 육류보다는 채소를 많이 먹는게 중요합니다.

 

수영이나 간단한 조깅, 걷기 말고도, 계단을 오르는거, 자전거 타기도 좋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저희 엄마도 굉장히 몸이 건강하신데요. 하루에 한번은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꼭 비상구 계단으로 운동겸 올라가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자신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택해서 꾸준히 하는것만큼 좋은게 없는거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티비보면서 스트레칭하기, 양치질할때 스쿼트하기등 생활속에서 가만히 누워있기보단 부지런히 움직여보는건 어떨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