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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이 생기기전에는 항상 선물을 직접 만나서 주고 받았는데요.

 

지금은 생활용품부터 커피, 케이크, 아이스크림까지 기프티콘으로 간편히 보내고 받을 수 있어 편하더라구요.

 

자주 못만나는 친했던 사람들에게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도 할 수 있고요.

 

전 오랜만에 친한 친구한테 스타벅스 이기프트카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항상 현물인 스타벅스 카드를 직접 받다가, 문자로 e gift 카드 받은건 처음이었어요~

 

 

카카오톡이 아닌 메시지로 오더라구요. 가격을 보고 놀랐어요.

 

왜 부담스럽게 5만원권이나 보내냐고 뭐라고 친구한테 했어요~

 

친구가 그동안 친하면서도 잘 못챙겨준거 같다고 암말말고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감동의 눈물이...친구야~내가 앞으로 더욱 잘챙겨주마! 하고 고맙게 받았어요~

 

 

우선 잃어버릴새라 저장했어요!

스타벅스 e-Gift 카드는 사용일로부터 5년이니 기간은 걱정할 필요없겠어요~ 

 

받긴받았는데 이걸 어떻게 써야할지 갑자기 막막했어요~

 

현물카드가 아닌 e gift 카드는 처음받아가지고요.

 

일단 스타벅스 앱을 다운받아야합니다.

 

 

다운받고 로그인하고 들어갔어요. 여기서 뭘 어떻해 해야하나~싶어서

다시 이기프트카드가 온 메시지함으로 돌아갔어요.

 

 

여기서 스타벅스 카드 등록 바로가기 url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보통은 신원이 확실치 않은 링크는 연결하지 않지만, 요거는 연결해야 기프트카드로 등록할 수 있더라구요.

 

링크된 주소로 연결했습니다.

 

 

팝업이 하나 뜨는데요.

 

e-기프트 등록을 위해 스타벅스 앱으로 실행되고요. 전 이미 앱을 다운받아 설치해서

다시 다운받을 일은 없고요.

 

"e-기프트 등록하기"를 클릭합니다.

 

 

이름은 적당히 알아서 지으면 되요. 전 5만원권을 받았으니 그냥 적당히 "5만원쿠폰"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카드번호와 pin번호를 차례로 적어줘야 하는데요.

 

카드번호와 핀번호는 받은 메시지함에 적혀있어요. 휴대폰 화면 왔다갔다하며 적었어요.

 

카드번호와 핀번호를 적었더니 바로 앱안에서 카드가 새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카드 디자인이 황금돼지네요. 올해가 황금돼지해답게 복이 넝쿨채 들어올 비쥬얼입니다.

 

황금돼지 카드 디자인을 보니 그냥 맘이 든든하네요~

 

이렇게 오만원도 충전했으니 남편이랑 바로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쿠앤크케이크도 사고, 베이글도 시켰어요.

 

한잔은 디카페인 라떼와, 스타벅스 돌체라떼 그란데 사이즈로 시켰어요~!

총 2만원이 넘게 나왔어요~평소같으면 스타벅스에서 2만원 넘게 시킬일은 많치 않지만,

오늘은 선물받은 기프트카드로 맘껏 된장질 해보는 날이었습니다.

 

쿠엔크 케이크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오랜만에 스타벅스 돌체라떼도 연유가 들어있어서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이렇게 배불리 먹어도 3만원이 남았으니, 요건 아꼈다가 달달한거 땡길때 다시 먹으러 와야겠어요~

 

이상으로 스타벅스 e gift 카드 등록방법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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