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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따라주는 커피 먹어봤니?" 란 입간판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말그대로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데요. 앞으로는 4차산업시대가 고도화되면서 로봇이 사람대신에 많은일을 할거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보면 로봇이 햄버거도 만들고, 커피도 만들고, 강아지로봇이 애교도 부리는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언론에선 로봇이 앞으로 대체할 일자리들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주기도 하지요. 로봇으로 인해 일자리가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할테니까요.

 

말그대로 로봇 경쟁시대가 도래할텐데요.

 

가장먼저 단순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것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커피만들기 입니다. 비트라고 달콤커피 브랜드에서 나온 무인로봇카페 입니다.

 

가게에 사람은 없습니다. 기계만 덩그라니 있고, 앱으로 주문을 하여 마시고 싶은 음료를 뽑아먹는 방식이죠. 앱을 안깔았으면 기계에 직접 터치하는 키오스크가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동탄에 이마트에도 입점해있고, 이번에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cgv 영화관 있는 곳에도 입점을 새로 했더라구요.

 

2층 건물에 있어요. beat라고 달콤커피에 속해있다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직원은 없고요, 저 커피만드는 하얀기계만이 있을뿐입니다. 점포는 작고 아담합니다.

 

 

아메리카노 말고도, 그린티라떼, 바닐라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음료를 차갑게 또는 뜨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은 3천원이 넘는게 없네요~다 2천원대라서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원이 없어서 그런지 가격을 착하게 만들어 놨네요~

 

 

비트커피라고 폰에서 앱을 깔고요, 앱안에서 주문을 합니다.

주문번호와 대기 예상시간이 나옵니다.

 

보관시간도 나오네요~하염없이 보관할 순 없을테니까요~

 

 

얼음을 넣고, 원두를 넣고, 물을 넣고 순차적으로 차분히 진행을 하네요~

당황하지 않고 순서대로 커피를 만드는 로봇이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이 로봇 딱봐도 비싸보입니다. 이 로봇이 인건비 뽑을라면 커피 수만잔은 팔아야할거 같아요~

 

전광판에는 대기주문과 완료된 음료 갯수가 떠있습니다.

옆에 키오스크를 통해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무인계산기도 있습니다.

앱깔기 귀찮으면 여기서 직접 결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엔 시럽이랑 빨대, 뚜껑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알아서 뚜껑끼고 빨대꼽고 가면 되네요~

 

저는 가끔 비트서 음료 뽑아먹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신기했는데 계속 먹다보니 무덤덤해졌습니다. 아메리카노 원두를 좋은 원두라서 가성비 좋게 먹고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무인로봇 커피~시간날때 한번 드셔보세요! 전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아메리카노는 가격 조금만 더 싸게 했으면~하는 바램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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