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글은 절대 광고성 글이 아니고, 어떤 제품을 사용해서 감량한것이 아니랍니다~ 그냥 순수하게 운동과 식단으로 살을 뺀거라, 한분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그리고 출산 후에 아이 양육하며 운동을 충분히 할 수 있단 용기를 드리고 싶더라구요. 일단 전 임신전에 52kg이었어요. 사실 이미 통통했다고 봐도 되는 무게인데요. 보이는곳에 살이 안쪄서 옷으로 잘 숨기고 다니면 말랐다고 할수 있는 정도 였어요. 그리고 임신을 하고 3개월동안 미친입덧으로 고생하다, 입덧이 끝나고 폭풍 식욕이 올라옵니다. 라면 2개, 햄버거 3개, 오예스 5개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지 모르고 질주하는 경마 같았어요. 먹고나면 속이 더부룩해서 천연소화제 매실액을 달고 살았고요. 그러다 보니 중간중간 의사선생님..
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을 탄지도 꽤 오랜시간이 흘렀는데요. 제 마음속엔 늘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동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새 가전제품에 빠져서, 이번달에 세탁건조기를 들여놓고, 공기청정기를 한대 더 들여놨어요~ 이렇게 저렇게 가전이나 전자제품을 사고사다보니 공간이 모자르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핫딜이다 세일이다해서 알뜰하게 산다고 생필품을 대용량으로 사다보니, 집안에 물건이 점점 쌓이더라구요. 버리지는 않고 물건은 점점 늘어나니, 집안에 보이는 물건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보이는 물건이 많다고, 재고파악이 잘되는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물건의 재고파악이 안되서 있는거 또사고 또사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나중에 쓸건데~라고 스스로 위안삼았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핫딜이다 뭐다해서 미리 대용량으로 사지말아야..
갑작스런 한파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저처럼 목감기 앓고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겨울에 독감 안걸리려고 독감주사를 병원에서 맞았으나, 12월 연말 끝자락에 된통 목감기에 걸렸습니다. 참고로 독감과 일반감기는 다른거 아시죠? 독감 주사 맞았다고 감기를 피해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독감과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부터 다른데요. 독감은 갑자기 고열이 나고, 감기는 천천히 증상이 나타납니다. 독감은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되지만 감기는 예방약도 없어서 그냥 일주일 앓아야한다는 슬픈사실인데요.. 이번 목감기가 정말 지독하더라구요. 상당히 오래간거 같아요~ 아무리 감기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지만 너무 오래동안 앓는건 힘들잖아요~ 목감기 증상으로는 - 가래발생 - 목이 간지럽다가 목젖이 붓거나 목..
양치질을 세번씩 빠짐없이 하는데 입냄새가 난다면 본인도 괴롭고, 주변사람도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양치질을 잘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위나 간이 좋지 않을 수 있는 경우에도 냄새가 날 수 있으니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그러기전에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겠죠? 양치질을 자주 할수록 입냄새는 없어질 것이다? 답 : (X) 양치질을 자주 하는것보다도 한번할때 꼼꼼히 양치를 해서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 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치실 자주 사용하는것도 중요해요~ 커피 마시면 입냄새가 더욱 악화된다? 답 : (O) 커피 마시면 치아 변색이나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카페라떼의 경우 우유의 단백질이 구취를 일으키게 됩니다. 체중감량도 입냄새..
하루에 한번 화장실만 잘가도 몸도 가볍고 삶의 질이 달라지는데요. 요새같이 육류 섭취를 자주하고,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변비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볼 수 있는 질환인데요. 이제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아지고, 일도 밀리고, 운동도 못하니 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요~ 장이 민감해서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거나, 자주 가지 못하거나 둘다 문제겠지요. 변비는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생기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배변을 하기 히미들거나 배변이 3~4일에 한번 미만이라면 변비입니다. 변비가 오래될수록 배속은 더부룩하고, 피부는 트러블이 생깁니다. 장운동이 무뎌지며 만성되면 대장염이나 대장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배변시에는 5분을 넘기지 않고 하루에 물 7~8잔정도 꾸준히 섭취하..
어제부터 눈을 감을때마다 불편한 이물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거울로 보니 고름도 없고, 뭐가 난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눈이 불편하지? 하고 자세히 거울로 봤더니, 오른쪽눈에 비해 왼쪽 눈두덩이 아래가 부어올랐더라구요. 전 흔하게 결막염만 생각했는데, 요건 결막염 증상이 아니라서 바로 안과를 갔더니 "다래끼" 에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다래끼 증상 눈꺼풀 가장자리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심해지면 고름으로 짜내야 한다고 하네요. 전 다행히 초기라 고름주머니가 생기진 않았어요. 살짝 눈두덩 아래 이물감만 느껴졌거든요. 평소 눈화장 하나 안하고 다녔는데 왠 다래끼가 낫을까?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다래끼 원인 - 면역력 결핍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조금만 피로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여도 다래끼가 생길 수 있습니..
제 살은 다 탄수화물 살이라고 볼정도로 밥과 빵을 참 좋아하는데요. 어르신들 밥심으로 사신다고 하잖아요. 저는 밥, 빵 안타깝게 둘다 너무 좋아합니다. 살빼려면 다들 탄수화물부터 끊으라고 하는데, 이게 너무 끊다보면 사람 사는 낛이 없어지더라구요. 굉장히 예민하고, 분노까지 오는거 같아요. 아예 끊고 살수는 없는데요. 탄수화물이 가장 먼저쓰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 안먹으면 왜 안되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탄수화물이란? 탄수화물은 1g당 4kcal의 에너지를 내며, 먼저 사용되는 에너지원입니다. 탄수화물은 주로 쌀이나 보리, 밀, 고구마, 감자 등의 식량작물 +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주요성분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소화단게를 거쳐서 포도당으로 대사되며, 이 포도당이 혈액을통..
사람의 체질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이렇게 4가지로 분류가 되어있고요. 체질에 따라 음식과 운동법, 치료를 맞춰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닭가슴살이 체중감량으로 먹고 효과를 보지만, 어떤 체질의 사람에게는 오히려 살이 찌는 햄버거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게 소음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소음인의 특징과 추천음식,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상 달걀형인 얼굴에 이마가 약간 나오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갖고 있습니다. 다소곳한 인상에 가냘픈 느낌을 줍니다. 또한 눈빛에 상대방의 시선을 잡아끄는 기운이 있습니다. 피부 다른 체질중에 유독 피부가 가장 약합니다. 상처도 잘나고 멍도 쉽게 드는데요. 땀이적고 태음인 피부보다 부드럽습니다. 체형 어깨가..
걱정을 안하고 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걱정"은 건물주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받을거 같은데요. 일이나, 육아, 진로등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짐을 지며, 스트레스를 조금씩은 받고 살거같아요.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다며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복부에 불편함이 생기는데요, 스트레스도 조금씩은 받아야 삶에 활력도 되고, 동기부여도 될테지만, 이것도 계속 피로처럼 쌓아두면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것처럼 방치하면 스트레스성 장염, 두통, 복통 등 각종 질환등이 나타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식습관이나 음주문화, 야식, 과식등으로 자주 나타나기도 하고, 일반적으론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내시경으로 검..
혈압이 높아도 아무른 증상을 못느껴 그냥 생활하시는 분들도 있고, 혈압이 조금만 높아져도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말 개인차가 심한데요. 하지만 대부분 증상을 못느끼다가 합병증이 발생하여 고혈압이 있는걸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어지럽다" "머리가 띵하고 쉽사리 피곤해짐"을 호소합니다. 합병증이 발생하고나서는 눈도 잘 안보이고 몸도붓고, 숨쉬기가 곤람함등의 증상을 호소하는데요. 그래서 평소에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당뇨등 고혈압이든 평소 조기발견과 치료, 관리가 너무나도 중요한데요. 오늘은 고혈압 환자가 지켜야할 생활수칙 알아보았습니다. 1.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기 혈압은 수면을 취할때 가장 정상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규칙적인 시간에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