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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취소수수료 알아보세요

 

 

제 주변 친구도 심심하면 일본을 여행가는데요.

대신에 저가항공 땡처리 검색한다고 하루종일 PC앞에 붙어있더라구요.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항공 등 저가항공사에서 프로모션 특가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인데요.

 

성수기에 출발하는 이벤트 티켓은 많이 없어서,

전쟁을 치뤄 표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 취소할일이 생깁니다.

 

안타깝지만, 미리 취소수수료를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진에어 사이트에서 자세히 환불수수료를 알아보실 수 있는데요.

 

사이트를 들어가면 항공권예매 -> 국내, 국제선 예매로 들어가심 확인이 가능합니다.

두가지로 나눈 이유는 국내와 국제선의 취소 수수료가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선 취소 수수료]

홈페이지에서 직접 환불이 가능하고요.

구매하고 출발 61일전에는 위약금이 무료입니다.

출발하기 60일전~31일전은 인당 편도 1,000원의 환불위약금이 발생합니다.

출발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인당 편도 12,000원의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환불 위약금이 면제 될 수도 있는데요.

고객 책임이 아닌 항공편 운항 취소 등의 이유일땐 위약금이 면제됩니다.

또한 구매 당일날 환불은 100% 지급됩니다.

사실 구매당일날 환불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거 같긴합니다.

 

 

 

 

 

[국제선 취소 수수료]

91일 전까지는 취소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90일 부터 출발당일까지는 작게는 1만원 최대 20만원까지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좌석과 지역에 따라 수수료가 차이가 나니, 꼼꼼히 확인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나 국제선도 NO-SHOW일 경우엔 위약금에 추가 10만원을 더 납부해야합니다.

 

여기까지 진에어 취소수수료 알아보았습니다.

 

저역시 이번에 두달전에 짠 여행인데 급한 사정이 생겨, 환불할수밖에 없었는데요.

여행 임박하여 취소했기때문에, 수수료가 크게 나왔습니다.

땡처리나, 이벤트티켓도 좋지만, 미리 신중을 기해서 예매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티켓끊고 몇달 설렌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순간이였던거 같습니다.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소중한 추억쌓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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