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탁재훈 9월14일 첫방송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탁재훈 출연

 

 

요새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사이버 도박 등 끊임없이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몇년의 자숙의 시간을 갖다가,

운이좋으면 다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요.

 

 

[7년간의 공백..근황은?]

 

 

신정환씨는 2010년도에 원정도박 사건으로 거의 연예계 은퇴선언을

하였지요.

그전까지는 최고로 잘나가는 라디오스타 MC로, 컨츄리꼬꼬란 가수의

타이틀이 있었지만, 한순간에 도박으로 무너져버렸습니다.

 

중간에 뎅기열로 병원에서 도박은 하지 않았다는 거짓말로.

대중의 화를 더 샀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7년의 자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숙기간이었던 2015년에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어서

아이스크림 사장님으로 변신했었는데요.

가게 위치는 싱가포르의 명동이라 불리는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코리안식 디저트 카페라고 하네요.

그와 친한 연예인들이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방문한 누리꾼들의 후기도

가끔 전해지곤 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방송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는 9월 14일 신정환과 그의 파트너 탁재훈이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하기로 한것인데요.

신정환의 7년만의 복귀작인 만큼 탁재훈이 지원사격 해주기로 한건데요.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란?]

방송시간 : 9월 14일 오후 11시 첫방송

리얼리티 형식으로 신정환과 탁재훈의 관찰기를 담아냈다고 합니다.

옥탑방에 콜센터를 차리고 어느행사든 불러만 주면 가서,

행사진행을 해야하는 설정이라고 합니다.

워낙 입담이 좋았어서 재미는 없을수가 없을 거 같습니다.

<출처 : Mnet>

물론 7년이나 자숙을 했다고 해서, 많이했으니 이제 나와도 된다라는

논리는 없습니다.

그의 나이 43살, 이제 결혼도 하고, 와이프도 있으니

더이상 실수하지 말고 어렵게 온 기회를 잘 잡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한번의 같은 실수를 하게 된다면, 정말 본인도 알다시피

더이상의 기회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파란만장한 삶이었던 신정환씨에게 이번에 온 방송출연 기회는 아마 그에게도

놓칠수 없었던거 같습니다.

 

<출처 : Mnet>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중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한발한발 다가서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돌아선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이제 두번같은 실수는 하지말고,

진정성을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