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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hdd 차이 알아보기

 

 

노트북이나 컴퓨터 살때 저장장치를 SSD를 선택할지 HDD로 선택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요새 ssd가 확실히 추세이지만, 정확히 hdd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많이 사용했던 두터운 하드디스크드라이브 (HDD)를 알아보겠습니다.

플레터라는 원판을 회전시키면서, 데이터를 뾰족한 리더기로 읽어드리는 방식인데요.

쉽게 판이도는 레코드기기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물론 회전하는 속도에도 한계가 있고,

오래 사용하거나 용량이 가득차면 속도가 늦어지게 됩니다.

 

반면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hdd보다 훨씬 속도가 빠릅니다.

전자신호를 이용해 데이터를 읽고 쓰는 방식이라 소음도 적습니다.

부팅속도 또한 빠르고, 설치파일에서 내파일 읽어오는 작업도 훨씬 빨라집니다.

 

부팅속도= 읽어오는 속도 모두 같은 이야기겠네요.

 

hdd는 속도에 한계가 있고, ssd는 빠르다는 건데요.

하지만 빠르기 때문에 가격이 비쌉니다. 용량이 클수록 가격도 커지니까,

가격이 저렴하고 많은 저장용량을 원한다면 HDD를 구매하겠고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면 SSD를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가지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ssd의 경우 부팅 드라이브로 속도를 취하고, hdd의 경우 대용량 드라이브로 활용합니다.

 

 

 

가격

ssd가 훨씬 비쌉니다.

제가 외장하드 1테라를 10만원 주고 쓰고 있거든요.

SSD는 10배가량 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용량 대비 엄청 난 가격을 선뜻 구매하시는건 무리겠죠.

 

속도

SSD가 HDD에 비해 5~7배 정도 빠르게 처리합니다.

SSD는 원판이 없어서 회전할 필요없이 데이터를 전자신호로 바로바로 쓸 수 있어

작업을 빨리 처리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

HDD는 외부충격에 쉽게 파손이 될 수 있고요.

반면에 SSD는 플래터나 부품도 적게 들어가서 외부충격에 강한 편입니다.

 

여기까지 ssd hdd 차이를 알아보았는데요.

요새는 SSD도 가격적으로 충분히 저렴해지고 있고, 성능이나 소음, 크기를

강점으로 HDD 시장을 훨씬 앞지르고 있네요.

 

ssd로 용량부족하시면, 두개를 적절히 병행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은데요.

요새는 SSD를 메인하드로 많이 사용하고, 보조저장장치로 HD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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