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만큼 재미있는 영드추천
제가 본 영드중에 재미있었던걸로 5개 추려봤습니다.
영드 Best 5
1. 닥터후
편성 : 12부작, 시즌 10이 방송중에 있습니다.
줄거리: 타디스란 우주선을 타고, 미래와 과거를 오가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외계인과 싸우는 시간여행 이야기입니다.
감상평 : 눈물을 흘릴 부분이 없는데, 시즌마지막에 전 왜 눈물까지 흘렸을까요?
일단 굉장히 재미있고요, 특징은 시즌을 거듭하며 주인공인 닥터후가 바뀝니다.
스토리상 닥터가 재생을 하며 바뀌는거라, 이상한건 없습니다.
전아직 시즌7까지 밖에 못봤어요.
2. 셜록
편성 : 시즌4를 올해 1월 15일에 마쳤고요. 시즌5는 아직 미정입니다.
줄거리 : 원작 소설과는 다르게 21세기 배경으로 영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추리합니다.
감상평 :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주인공이었던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연기력이야 이미 인정된 배우가 하니, 몰입도가 있습니다.
주인공의 매우 빠른 대사 전달력과, 추리를 하며 보는 맛이있습니다.
각 시즌당 3부작으로 총 1시간 30분으로 진행됩니다.
3. 블랙미러
편성 : 6부작 2017년 방송예정입니다.
줄거리 : 과학이 발달된 현재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과학기술에 대한 부작용을 통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극단적으로 풍자한 드라마입니다.
감상평 : 스토리가 충격적입니다.
시즌2라고 해봤자 시즌1도 3편밖에 안되서 금방 정주행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SNS사회를 극단적으로 비꼬는 내용들이 많은데요.
보면서 어떻게 이런 기발한 상상들을 드라마에 녹여냈나 놀랍더라구요.
보면서 아~미래에는 이런일도 정말 일어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시즌2 끝나고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나온 특별편이 있습니다.
가장 평점이 높은 편인데요. 이건 꼭 봐보세요.
이거와 시즌중에 1이 가장 재미있더라구요.
바쁘신 분들은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시즌1을 그중에 추천드립니다.
4. 마법사 멀린
편성 : 13부작. 시즌5로 2012년 완결된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 아서왕을 이야기하는게 아닌 전설에 등장하는 마법사 멀린이,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아서를 도와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감상평 : 저는 완결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판타지 드라마인데, 실제 역사에 있는 아서왕이 위대한 왕이 되기까지
뒤에 있는 전설의 마법사 멀린이 도왔다라는 스토리가 마음에 들고,
둘이 티격태격하는것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드래곤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역시 판타지든 현대시대는 타는게 중요해~라는 생각이 드네요.
5. 마이매드팻다이어리
편성 : 3부작. 시즌3로 2015년 종결되었습니다.
줄거리 : 폭식, 자해등 정신이상인 16세 소녀 레이가 정신병원에서 자신이 살던 마을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성장 드라마입니다.
감상평 : 시즌1은 6부, 시즌2는 7부, 마지막 시즌3는 3부로 길지 않습니다.
영드들은 시즌이 다들 짧은거 같아요. 서로 협의한걸까요?
어쨋든 짧아서 금방 하루에 볼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주인공은 자존감이 낮은 뚱뚱한 여자입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해나
이상증상을 보이다가 테라피학교에 다녀오게 됩니다.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청소년 드라마이므로,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