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적응 증후군
요세 별별 증후군에 대해 다양하게 조사를 하며 느낀건데요~글을 쓰면서도 엇 이거 나한테 해당되는거아냐? 하는게 은근히 많더라구요. 나는 증후군같은거 없어~내안에서 글쓰며 만들어내는거야라고, 가볍게 생각하려고해도.... 왠지 10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많이 달라진건 부정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따지고 보면 나만달라졌나요~우리 사회전체가 변화하고 있는걸요~삭막해진건 맞자나요~ 특히 요새들어 시대가 달라졌어~라는 말을 괜히 쓰는게 아니랍니다. 현대시는대 우리가 굶고 사는 문제는 의식주로는 해결이 되었지만, 이런 각종 증후군들은 우리 사회가 만들어내고 키워낸 ‘마음의 병’입니다. 남에게 뒤처지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과, 어떤일에 실패했을 때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에 대한 주변사람에 대한 평가와 스스로의 낙인이 오늘날..
건강
2017. 4. 12.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