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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초능력물 미드는 없는걸까? 왠만한 능력물 미드는 다봤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새로나온 미드가 있더라구요! 유레카!

 

바로 엑스맨 시즌오프 미드인 더기프티드 입니다.

 

요새는 많은 히어로물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너무 정의로운 히어로보다는 적당히 인간적인면과 갈등하는 초능력자에게 관심이 가더라구요.

 

거기다 어벤져스보다 엑스맨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엑스맨 스핀오프 미드라고 하자마자 바로 정주행했습니다.

 

 

시즌2 확정!

 

2017년 10월에 방영된 미드로 시즌1은 총 13부작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기쁜 소식은 시즌2의 제작이 확정되었다는거고요.

 

시즌1이 호응이 좋았기 때문에 시즌2가 확정이 되었겠지요? Fox채널에서 공식적으로  시즌 2 제작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시즌1처럼 13부작으로 나올거 같습니다.

 

줄거리

 

마블의 엑스맨시리즈를 드라마로 옮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20세기 액스맨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요. 뮤턴트를 대변하던 엑스맨의 자취를 감추고, 뮤턴트를 쫒는 정부의 추적은 날이갈수록 심해집니다.

 

엑스맨은 세상에 종적을 감췄지만 소규모 "지하조직 뮤턴트" 만이 뮤턴트를 보호하고 지켜줄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출연진 몇몇을 간략히 소개해드릴게요.

 

출연진

 

 

스테판 모이어(Stephen Moyer) - 리드 스트러커역

 

뮤턴트들을 기소하는 검사였으나 자신의 자녀들이 뮤턴트임을 알게되고, 뮤턴트 편에 서서 돕게 된다.

 

참고로 이 남자배우는 1969년 영국 배우에요. 미드 트루 블러드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나탈리 에일린 린드 - 고렌 스트러커 역

 

뮤턴트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어요. 공기를 밀어내는 능력을 갖고있습니다.

 

퍼시 헤인스 화이트 - 앤드스트러커

 

학교에서 나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자신의 찢는 파괴 능력을 알게됩니다.

 

남매끼리 서로 티격태격 하기도 하고, 누나가 남동생을 이끌어주기도 합니다. 이 둘이 손잡으면 어마어마한 능력이 발현된다는건 비밀입니다~

 


제이미 정(Jamie Chung) - 클라리스(Clarice) 역

 

공간을 넘나드는 텔레포트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동료들이 빨리 열어봐~나좀 이동시켜죠~라고 요구하는데요. 클라리스는 텔레포트가 빵만드는것처럼 쉬운게 아니라고 말하지요.

 

이 배우는 1983년 미국 출생 배우에요. 부모님은 한국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미드에서 뮬란 역할로 출연했고요 그밖에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중입니다.

 

 

엠마듀몬트 (emmadumont) - 폴라리스역

 

금속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마지막회 쯤 자신의 아버지가 매그니토란 사실을 알게되면서 상황은 다르게 진전됩니다. 자신의 혈통과 자신의 신념중 갈등하는 모습이 보여지는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능력이 있습니다. 강철만큼 힘이 센 뮤턴트, 환영을 보여주거나, 머리가 컴퓨터 많큼 좋거나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것 등등이 있어요. 이런 능력들은 아마도 엑스맨 영화에서 다 보았던 능력일겁니다. (이제 더이상 새로운 능력은 없는거니~)

 

정말 너무 갖고싶어요. 초능력 아무거나 한개만 갖으면 제 인생도 저렇게 드라마틱하게 살겠죠? 하지만 평범한 삶이 제일 좋은거라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저는 오랜만에 이틀 정주행해서 13부작 다 보았습니다. 능력물중 마지막으로 본 루크케이지나 플래쉬보다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히어로즈만큼 내 인생작은 아니지만 80점 이상은 되는 만족스런 작품입니다.

 

마블팬이시라면 영화도 보고 미드도 같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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