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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 가격 코스 알아보기

 

서울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아시나요?

서울의 핵심 명소 22곳을 둘러볼 수 있기때문에,

외국인은 물론이고 한국인한테도 인기인데요.

 

 

특히 지방에 있는 사촌은 학원때매 우리집에 몇달머물렀는데,

서울로 유학온다라는 표현을 써서 제가 웃음을 지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려가시는 분이 있으면 서울로 여행오시는 분들도 있는거죠~

 

고궁,남산,이태원,명동, 강남등 원하는 장소에 오래 머무르고

30여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에 올라 다음 행선지로 이동합니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기온차 심한 한국날씨에 맞게 제작되어서,

냉낭반이 탁월해서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특히 뒤쪽 25좌석은 오픈되어 있어서,

서울의 남산이나 고궁, 유적지를 생생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스는 총 4개로 운영합니다.

(추석때는 서울시내 교통이 복잡해 노선이 분리될 수 있습니다.)

 

1. 도심 고궁코스

성인 : 15,000원 / 소아 청소년은 12,000원

첫차는 오전 9시에 막차는 오후 6까지 입니다.

광화문에서 출발하고 광화문이 마지막 종점 코스입니다.

 

22곳의 정류장을 순환합니다.

저녁때 차막혀서 배차간격이 30분 넘길수도 있어요~

 

 

2. 서울파노라마코스

성인 : 18,000원 / 학생 12,000원

남산과 한강의 자연경관과, 쇼핑의 중심지 명동, 홍대,이대의

번화한 모습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우리나라 날씨에 맞춰만든 오픈탑버스와,

미국정통 트롤리 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어라운드 강남시티투어코스

성인 : 12,000원 / 학생 10,000원

강남쪽만 돌기 때문에 다른코스보다 가격은 더 저렴하네요.

 

완전히 쇼핑중심의 행선지네요.

외국인들이 쇼핑여행하기에 좋겠습니다.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첫차가 오전 10시 20분에 시작합니다.

 

4. 야경코스

성인 : 15,000원 / 학생 9,000원

한강과 청계천의 색색조명을 감상할 수있는 코스입니다.

 

 

광화문에서 출발해서 청계광장이 종점입니다.

야간코스는 7시 30분부터 출발합니다.

그리고 야경을 보려면 기온이 선선한

주간보다 야간이 더 인기입니다.

특히 외국어 설명도 추가해서 한,영,일, 중 외에

거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설명도 추가헀습니다.

 

 

 

추석이라고 이벤트도 진행중이네요.

 

 

외국인 친구들이 몇년전에 한국으로 왔을때

제가 서울가이드를 제대로 못해줘서

명동에서 비빔밥먹고, 청계천돌고 별다른 감흥을

못줬던거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티투어버스가 진작에 있었다면,

좀 더 서울에 대해 잘알릴 수 있었을텐데요.

 

전통문화위주의 고궁코스와, 야경중심의 야간코스,

강남만 도는 코스등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있으니

입맛따라 원하는 코스선택해서,

한눈에 쉽게 도시 투어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울시티투어버스 가격과 코스

안내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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