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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길고 긴 설연휴는 아닌데요~딱 주말까지 껴서 4일밖에 안쉬니까요. 어디를 갔다오기도 애매하고, 양가댁만 다 들리고와도 이틀이 후딱 갈거 같아요~그래서 올 설은 영화데이트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전 마블 시리즈 덕후라서 나오면 무조건 보거든요. 영화뿐만 아니라 미드까지 전부 섭렵하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인지 관객들이 설날에 가장 예매하고 싶은 영화로 블랙 팬서가 1위로 당첨되었습니다~짝짝짝! 그 다음으로는 염력과, 조선명탐점, 골든슬럼버등의 2위 그룹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히어로 물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엄청난 히어로들이 많이 쏟아져나왔는데요. 살짝 물리기도 하지만 지구를 구하는 내용만큼 속시원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히어로는 비단 아이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어른들이 더 열광하는 히어로 팬층이 많은거 같아요~그만큼 그들의 능력과 개성있는 매력들이 궁금해서 이겠죠?

 

블랙팬서 개봉일 : 2월 14일 수요일

장르 : 액션, 드라마, SF

 

 

 

 

 

올해 마블 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론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2월14일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줄거리 : 지구상 가장 강한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이자, 블랙팬서인 티찰라(채드윅 보스만)는 왕좌를 노리는 내외부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는 스토리입니다.

 


시빌 워 이후 와칸다 왕국의 국왕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강한 카리스마로 마블에서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와 함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와칸다 왕국의 비브라늄을 뺏기위해 돌아온 빌런 ‘율리시스 클로’와 왕좌를 노리는 블랙팬서의 숙적 ‘에릭 킬몽거’(마이클 B. 조던)의 모습은 더욱 새롭고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와칸다 왕국이 내년 2019년에 개봉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전쟁터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거기서도 블랜팬서의 활약이 공개된 바 있어서 어벤져스: 인피티니워를 볼 관객이시라면 사전에 꼭 이영화를 미리 봐둬야겠죠~

 

 

마블 스튜디오의 첫 야심작이기도 하고 첫 흑인 솔로 히어로라 더 기대되는데요~설마 흑인이 히어로로 나온다고 색안경끼고 보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있어도 어쩔수없죠~이미 캐스팅 된걸요~쌍칼 들고 총들고 달려오는 블랙팬서 모습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마블 세계관과 연관이 되어있고, 마블 영화라면 다 좋아하는 저로서는 꼭 개봉하자마자 보러갈 영화 1순위입니다. 모두 즐거운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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