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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안하고 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걱정"은 건물주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받을거 같은데요. 일이나, 육아, 진로등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짐을 지며, 스트레스를 조금씩은 받고 살거같아요.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다며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복부에 불편함이 생기는데요,

스트레스도 조금씩은 받아야 삶에 활력도 되고, 동기부여도 될테지만, 이것도 계속 피로처럼 쌓아두면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것처럼 방치하면 스트레스성 장염, 두통, 복통 등 각종 질환등이 나타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식습관이나 음주문화, 야식, 과식등으로 자주 나타나기도 하고,

일반적으론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내시경으로 검사를 한다해도 특별한 소견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지속적인 복통과, 구토감이 나타납니다.

 

위염이란?


위염은 위점막의 손상으로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소화불량에 윗배에 불편감을 느끼는 상태도 흔히들 ‘위염’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위염 대표증상은?

 


- 복통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나타나기 쉬운데요.

복통은 명치에 뭔가 걸리고 막힌듯한 느낌이 들다가 명치가 조이는 느낌을 받으며 답답함과 갑갑함을 느끼고 복통이 나타납니다.

 

위염이 심한 경우 복통이 명치에서만 나타나는게 아니고, 명치를 타고 아랫쪽 방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심하면 옆구리나 하복부의 통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으로 소화불량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왜 먹고싶은게 먹고 입맛도 떨어지잖아요. 식욕이 떨어지며 조금만 식사해도 소화가 잘안됩니다. 먹고나서 명치도 답답하고, 잦은 트림과 방귀가 생기고요.

 

개인에 따라 속이 쓰리고, 신물이 올라오며 배에 답답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 구토

 


진짜 스트레스받으면 헛구역질 나오잖아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장기도 약해지는데요.

그럴경우 사소한 충격 또는 맵고짠 음식만 먹어도 쉽게 장기가 반응을 하게 됩니다.

 

설사도 하고 심하면 경우 헛구역질이나 구토를 하게 됩니다.

 


위염증상 예방은?

 

물론 병원에서 탄 약을 규칙적으로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환자 스스로도 재발을 방지하는게 중요합니다.

 

건강이 해치는건 큰 이유가 아니라 평소 사소한 나의 생활습관 때문입니다.

 

급히 먹지않고 30분간 꼭꼭 씹어 먹는것, 기름지고, 야식, 과식, 폭식 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는데 조금만 신경써도 금방 속이 불편하다면 스트레스성 위염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아가는건 불가능하기에, 최대한 안받으려 노력하고, 그때그때

푸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밀가루 음식도 좋아하고, 맵고짠것도 좋아하는데요. 안먹고 살순없어서 먹긴 먹되, 천천히 조금만 먹고 더이상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신경을 많이썻다 싶을땐 거창하지 않더라도 근교로 드라이브 나가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편입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푸는 필살기 방법을 써서, 내 건강을 꼭 챙기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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