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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의 삶에서 "건강"이란 너무 중요해졌는데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게 최대 복이 된거 같습니다. 특히 오십대만 넘어가도 여기저기 하나둘씩 몸이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데요. 이때부터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꼭 필요한 시점인데요. 자식들이 부모님 정기건강 검진 챙겨드리는게 해외여행만큼 꼭 필요한 효도라고 합니다. 저도 이제부터라도 챙겨야겠습니다.

 

오늘은 국내발병률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자궁내막암에 대한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궁내막암이란?

 

먼저 자궁내막 증식증을 알아봐야하는데요. 자궁내막 증식증이란 생리혈을 만드는 자궁내막이 지속적으로 자라거나, 과도하게 증식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자궁내막 증식증의 약 30%는 자궁내막암으로 진행되 되는데요. 자궁 내 공간을 덮는 조직으로 이부분에 암을 자궁내막암이라고 부릅니다.

 

 

40~50대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

 

옛날에는 50대 후반과 60대 초에 자주 발병했었는데요. 요새는 시기가 좀더 빨라져서 폐경 이후의 40~50대 여성이 주로 나타납니다.

 

 

자궁내막암 증상

 

1. 비정상적 질 출혈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비정상적 질 출혈"을 말할 수 있습니다. 임신 가능한 여성의 경우 불규칙한 월경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만약에 폐경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출혈이 있다면 자궁내막암 의심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당뇨, 가족력 등의 위험 인자가 있는 여성이라면 비정상적 질 출혈또한 자궁내막암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2. 월경 과다

 

3. 질 분비물 증가

 

4. 골반통 및 요통

 

5. 무증상

 

 

자궁내막암 원인

자궁경부암과 달리 명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는데요. 가장 꼽히는게 자궁내막을 두껍게 만드는 에스트로겐 과다 현상을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점점 먹는게 서구화 되고, 환경호르몬 영향으로 체내 호르몬 불균형 원인으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에스트로겐이 과잉으로 들은 유제품, 육류를 포함한 서구화된 식습관을 자제해야 겠습니다. 특히 비만인 경우 에스트로겐이 더 많이 만들어져서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더불어 유방암  수술 후 장기간 복용중인 유방암 재발방지 약이 자궁내막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견해 역시 발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방암 수술후에도 계속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자궁내막암 증상 및 원인을 살펴보았습니다.

 

자궁내막암은 신속하게 조기에 발견하는게 중요한데요. 초기에 치료하면  생존률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40대 폐경이후로는 꾸준히 검사를 받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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