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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대사량이 낮으면,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활동해도 나만 살이 안빠질 수 있죠. 서로 같이 숨만쉬어도 

누구는 살이 찌고, 누구는 살이 빠진다면 기초대사량에 차이가 나기 때문 입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에너지 소비량이 높기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덜찌게 됩니다.

그래서 기초대사량의 정확한 의미를 찾아봤어요


기초대사량이란?

- 우리 몸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을 말합니다. 숨쉬는거 심장박동 등 기초적인 활동을 위한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때 최소 기초대사량 만큼의 에너지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기초대사량은 개개인별 신체요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70kg 남성이 하루에 소모하는 기초대사량은

1680kcal 이고, 체중 50kg 여성이 소모하는 양은 1080kcal입니다.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하루에 소모하는 에너지의 60~70% 차지할 정도로 아주 중요한데요.

그래서 체중 조절을 위해 무리하게 굶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에너지가 비축하기 위해 몸의 기초대사량을 줄여나갑니다. 따라서 에너지 소모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요요가 오기 쉬운 몸으로 변하게 된다는 사실~! 

그래서 무조건적인 유산소 운동이나 굶기보다 근육운동을 하여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받는 것

- 여자보다 남자가 기초대사량이 높습니다. 그래서 남자보다 여자들이 다이어트가 더 힘들단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 스트레스를 받을 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습니다. 힘들면 살빠지는건 진리인가봐요~

- 체온이 높을 수록 기초대사량이 늘어납니다. 먹을 때 땀나면 그럼 좋은거겠죠?^^

- 영양 불량인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낮습니다,

- 근육이 많을 수록 기초대사량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평균 면적과 근육이 많은 남자들이 좀더 살을 빼는데 수월한가봐요


기초대사량 높이는 법

- 근육량을 늘려야합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닭가슴살과 계란, 단백질 쉐이크나 보충제를 먹는것도 그때문이죠.

- 물을 자주 마셔야합니다. 극단적이지만 물을 8리터 마시면 기초대사량이 두배로 올라간다는 말도 있죠.

   물을 하루에 이리터 정도 마시는것도 진짜 힘든일이긴 하더라구요~어쨋든 수분을 섭취해주면 몸의 장기가 활성화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허벅지, 엉덩이, 가슴운동 위주로 근육운동합니다. 면적이 큰 근육을 유지하기위해서 많은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들 위주로 운동하면 기초대사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 치아씨드를 먹는다. 치아씨드가 식욕억제효과도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저도 가끔 코스트코에서 사서 물에

   타마시곤 해요. 개구리알같은게 둥둥떠서 어찌보면 씹는 맛도 나서 좋더라구요~

- 반신욕을 한다. 왜 살빼는데 찜질방을 가는지 이제 알거같아요, 반신욕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이 활성화되면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합니다, 반신욕 30분이 약 1km달리기 효과와 같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래도 심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주의하는게 좋겠죠~

- 실내온도를 낮춥니다. 몸이 차면 몸에서 열을 발산하면서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실내온도를 너무

   따뜻하게 유지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갈색지방의 기능이 떨어지게됩니다. 

- 음식을 나누어 조금씩 자주 섭취합니다.

   이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먹으면 몸이 위기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를 보존하기위해 기초대사량이 잘 떨어지지 

   않는 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면 폭식할 염려도 없게죠. 실제로 한번에 많이 먹는 폭식은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기초대사량 높여놔서, 먹고싶은거 가끔 맘껏먹어도 살안찌는 체질로 만들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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