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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시범서비스 조회하기

 

 

 

요새는 일상에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데요. 일상생활중에 일어나는 안전사고라 누구나 일어날 수 있단 생각에 걱정이됩니다. 특히나 자연재해의 경우 내가 조심한다고 일어나지 않는게 아닌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예전부터 지진은 남의 나라이야기, 먼이야기로 불렸지만 최근들어 그렇지 않은게 검증이 되었습니다.

 

우리집은 괜찮을까? 라고 걱정이 되신다면 건축도시정보센터가 제공하는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로 본인의 주소를 입력하면 내진설계 여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88년 처음으로 내진설계가 도입이 되었고요.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들 대학 도서관이라라든지 큰 규모만 내진설계를 적용했는데요. 이 제도가 도입하기전 건축물과 최근 3층 미만의 건물은 내진설계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번 포항지진 사건 이후로 우리나라 건물 중 20%만 내진설계가 되어있단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는데요~우리집도 과연 내진설계 의무적용 대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집도 내진설계 의무적용 대상일까?

 

 

포털에 "내진설계 간편조회"를 입력 후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시범서비스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올해 12월 27일부터 단독주택, 공동주택은 물론 오피스텔등의 상가시설까지 내진설계가 되어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용 절차에 대해 전체 체크하시고 동의함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클릭하면 주소 검색창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주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저는 우리집 포함해서 친척집까지 싹 다 알아보았습니다.

 

 

아파트면 동마다 쭉 나오는데 단독주택과 상가 오피스텔을 검색하면 이렇게 하나만 나와요.

바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내진설계 의무적용 대상이라고 나오니 참 다행입니다. 내진설계 기준 이전에 지은 건물이 아니라니 얼마나 다행입니다. 물론 지어진지 얼마 안되긴 했습니다.

지어진이 얼마 안된 건물인데 안되어있다면 좀 황당했을거 같아요.

 

주상복합 상가건물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주소만 치면 다 나나오니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여기도 다행히 내진설계 의무적용 대상 건축물로 나오네요.

 

요새는 자연재해도 자주 일어나니 안심할 수가 있어야죠. 경주지진이어서 포항까지 연이어 일어나니 우리나라도 건축물을 지을때 소방법부터 내진기능까지 꼼꼼히 최대한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단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워낙 자주 지진이 일어나니 대처상황이나 지진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최근들어 경각심을 느끼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잘 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안전사고의 원인은 안전불감증입니다. 설마 지진이 일어나겠어? 라고 생각하고 뚝딱 건물만 빨리 지을 생각보다는 최대한 내가 여기서 백년은 산다라고 생각하고 건물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이 터졌을때 우왕좌왕 하기보다는 철저한 대피방법을 알아두셔야할 거 같습니다.

 

지진나면 엘레베이터는 절대 NO!

 

지진이 일어날때 절대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는 상식을 갖춰야합니다.

지진나면 모든 전력이 차단되어 정전이 일어날 확률이 커서, 엘리베이터 탔다가 내려가는 도중에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같이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꼭 계단으로 내려가서야 합니다. 25층이라면 식탁밑으로 몸을 숨겨야겠지요~

 

이상으로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시범서비스 조회방법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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