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국가 여권만 챙기세요

국내여행보다는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게 트렌드인거 같아요.

 

이제는 부모님들도 계모임으로 중국이나 일본여행을 일년전부터 계획하기도 하더라구요.

자식들 역시 부모님의 환갑이나 칠순잔치를 하는 대신에 효도 여행을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계획된 여행이 있는 반면 무작정 떠나고 싶어서 떠나는 여행도 있을텐데요.

 

특히 가까운 곳은 직장인이라도 비행기표만 사서 금토일로 떠나기도 합니다.

계획해서 떠나는 여행도 설레지만 갑자기 땡처리 비행기표 사서 떠나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럴때 확인해봐야할게 비자가 필요한 나라인가? 입니다.

 

오늘은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무비자 국가란?

 

 

 

국가간에 상호협정으로 여권만으로 별도 비자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를 말합니다.

대한민국 여권만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무려 178개국이나 됩니다.

 

굉장히 많지요? 무비자협정 건수가 많을수록 경제수준과 대외적 신임도가 평균적으로 높다라는걸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시아와 세계에서도 2~3위를 왔다갔다하는 비자 자유국가에 해당합니다.

 

반면에 북한은 42개국을 무비자로 왔다갔다 할수있어서 무비자국가 179위에 해당합니다.

가장 최하위권은 아프가니스탄으로 25개국과 협정되어 있습니다.

 

무비자 국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관광지로 잘 알려진 무비자 국가를 몇개 뽑아보았습니다.

 

일본 -(90일, 상호주의 / 협정)

그냥 금요일 저녁에도 갔다가 일요일날 올수 있는 가까운 나라지요. 혼자서 자유여행하기도에도 치안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일본에서 90일간 체류 가능합니다. 

 

뉴질랜드 -(90일, 협정)

뉴질랜드 하면 반지의 제왕부터 떠오르는데요. 호주 다음으로 워킹홀리데이 많이 가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베트남 - (15일)

베트남은 한국에서 많이 관광지로 뛰워놓은거 같아요. 물가도 저렴하고, 적당히 가까워서 휴양지로 많이 갔다오는 나라입니다. 가족단위로 리조트 하나 빌려서 귀족여행도 많이 하더라구요.

짧지만 15일간 체류가능합니다.

 

대만 - (90일, 상호주의)

우리나라와 물가가 비슷하고요. 예루같은 화산 유적지나, 수도인 타이페이, 지우펀같은 곳들이 유명해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찾는 나라입니다.

밤에 야시장이 유명하고요. 참고로 야시장에 파는것들 대부분 모두 맛있더라구요.

 

필리핀 - (30일)

더운 여름철에는 필리핀 리조트로 여행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리조트 안에서 수영과 휴식을 즐기다 보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 데요. 필리핀도 한 달 정도는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홍콩 - (90일)

홍콩 역시 이미 유명해진 관광국가 중 하나이죠? 홍콩의 야경을 못보셨다면 꼭 한번 보고오세요.

 

호주 (90일 -ETA 사전신청필요)

 

미국 (90일) 전자여행허가 ESTA로 사전에 신청이 필요합니다.

미국으로 요새 여행가고 유학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ESTA로 미리 전자여행허가 사전신청 하고, 허가만 나면 9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캐나다  (6개월) 전자여행허가 ETA로 사전에 신청이 필요합니다.

 

이밖에 다른 나라를 확인하시려면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