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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기억력을 도저히 못믿어서 메모를 자주 하는데요. 손수 다이어리에 직접 적기도 하고 컴퓨터에 스티커노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바탕화면에 고정으로 붙여져 있는게 지저분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너무 의지하고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포스트잇처럼 하나씩 붙이다 보니 어느새 덕지덕지 붙여져 있더라구요. 꼼꼼한 메모만이 나중에 나의 실수를 막아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프라인 용의 실제 포스트잇은 사용하지 않아요. 몇일만 지나도 그 포스트잇이 너덜너덜 해지고 심지어 어디갔는지 모를때도 있습니다. 거기다 포스트잇에 중요계정 정보를 붙여놓으면 너무 위험하잖아요.

 

 

저는 주로 컴퓨터 바탕화면에 메모에 오늘 해야할일, 꼭 잊지 말아야할 url주소, 계정정보 등을 메모해놓습니다.

 

스티커 메모는 바탕화면에 붙여 사용하는데요. 윈도우 검색에 "스티커 메모" 검색해도 절대
안나옵니다.

 

메모장 치면 그냥 메모장 나오고요. 이 녀석의 이름은 sticky notes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sticky notes를  시작메뉴를 보시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시작 버튼 누르고 시작메뉴의  S부근에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처럼 자주 사용하신다면 윈도우 타일에 붙여넣거나 작업표시줄에 고정시키시면 됩니다.
방법은 윈도우 10 시작메뉴에서 sticky notes를 마우스 왼쪽 버튼 꾹~ 누른채로 오른쪽에 있는 윈도우 타일에 끌어 놓음 됩니다.

 

작업표시줄에 항상 고정시키려면 sticky notes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한뒤 자세히 -> 작업표시줄 고정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쓰시면 바탕화면에 고정되어 있는게 좀 번거롭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데요. 나중에는 없으면 안되는 요긴한 녀석입니다.

 

스티커 메모는 내가 편한곳에 포스트잇처럼 붙일 수 있고요, 색상도 내맘대로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메모장 왼쪽에 +버튼을 눌러 한장의 메모를 더 추가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메모장 빈칸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색을 바꿀 수 있고요.

 

 


바탕화면에 띄어놓고 사용하니 늘 보게되고요. 컴퓨터를 껏다 켜도 그 자리에 유지되어 있습니다. 내가 필요없는 메모를 강제적으로 없애지 않는한 재부팅해도 그대로 유지되는게 장점입니다.

 

저처럼 습관적으로 메모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번사용하면 계속 사용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상으로 윈도우10 스티커 메모 사용법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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