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초능력물 미드는 없는걸까? 왠만한 능력물 미드는 다봤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새로나온 미드가 있더라구요! 유레카! 바로 엑스맨 시즌오프 미드인 더기프티드 입니다. 요새는 많은 히어로물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너무 정의로운 히어로보다는 적당히 인간적인면과 갈등하는 초능력자에게 관심이 가더라구요. 거기다 어벤져스보다 엑스맨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엑스맨 스핀오프 미드라고 하자마자 바로 정주행했습니다. 시즌2 확정! 2017년 10월에 방영된 미드로 시즌1은 총 13부작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기쁜 소식은 시즌2의 제작이 확정되었다는거고요. 시즌1이 호응이 좋았기 때문에 시즌2가 확정이 되었겠지요? Fox채널에서 공식적으로 시즌 2 제작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시즌1처럼 13부작으로 나올거 같습니다. 줄거..
이번 우리 올림픽이 가성비 갑이라고 칭찬이 자자했다고 하는데요. 다른국가가 개막식 폐막시기에 각각 6000억씩 쓸때 우리는 600억에 했다고 하니 가성비갑이라 불릴만 한거 같습니다. 바닥에 디지털 홀로그램같이 깔리는것도 멋있고, 프로그래머가 공중에 드론띄어서 모양만드는거 보면서 정말 감탄했거든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바라볼때 IT강국이라 바라보는게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런 화려한 볼거리도 볼거리지만 올림픽은 선수들이 4년간 열심히 준비한 축제의 장이라 볼 수 있는데요. 이제 올림픽이 끝나고 4년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해 다시 선수들이 준비하겠죠? 이번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같은 선수끼리 발걸려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무릎을 치며 아쉽기도 하고, 속이 뚫리는 사이다같은 최민정선수..
올해는 길고 긴 설연휴는 아닌데요~딱 주말까지 껴서 4일밖에 안쉬니까요. 어디를 갔다오기도 애매하고, 양가댁만 다 들리고와도 이틀이 후딱 갈거 같아요~그래서 올 설은 영화데이트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전 마블 시리즈 덕후라서 나오면 무조건 보거든요. 영화뿐만 아니라 미드까지 전부 섭렵하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인지 관객들이 설날에 가장 예매하고 싶은 영화로 블랙 팬서가 1위로 당첨되었습니다~짝짝짝! 그 다음으로는 염력과, 조선명탐점, 골든슬럼버등의 2위 그룹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히어로 물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엄청난 히어로들이 많이 쏟아져나왔는데요. 살짝 물리기도 하지만 지구를 구하는 내용만큼 속시원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히어로는 비단 아이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어른들이 더 열광하는..
안녕하세요. 이제 한파가 어느정도 물러가고 있는거 같지만, 아직 밖에 나갈 엄두가 안나네요. 이럴때는 영화관보다 집에서 영화를 보는 편인데요. 집에서 영화를 보게 될 경우 딴짓을 자주 하게 되고, 핸드폰을 마음껏 보게 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래서 일부로 집중력이 잘 되고 몰입도 높은 액션영화를 찾는데요. 집에서 볼 경우 외국영화 자막도 크기가 작으면 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액션영화가 우선 1순위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집에서 보더라도 충분히 긴장감있고 재미있는 제맘대로 한국액션영화 추천 들어갑니다~ 악녀 개봉일 : 2017.06.08 평점 : 7.83 줄거리 : 어린시절부터 중상(신하균)에게 킬러로 길러진 숙희(김옥빈).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롭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
작년 12월 31일 가요대상, 연기대상을 늘 챙겨보며 이렇게 한해가 가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제는 망년회가 끝나고 1월이 되어 신년회 명목으로 친구들을 또 불러모아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가요제 역시 연말에만 수상시기을 하는게 아니죠~서울 가요대상은 1990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018년까지 쭉 진행되어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였는데요. 유일하게 딱 한팀에게만 주는 대상을 포함해서, 본상, 신인상, 한류특별상 등 다양성과 공정성을 반영해오고 있습니다. 수상을 받는것은 기분좋은 일이지만 너무 공동수상이 많을 경우 상나눠주기라는 비판과 긴장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있잖아요. 하지만 여기선 딱 한팀에게 대상을 주니 받는사람도 좀더 뜻깊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행시기 : 2018년 1월 25일 목요일 본..
권태기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관태기란 말을 못들어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관태기란? 관계 + 권태기를 합성한 새로운 신조어입니다. 인맥을 유지하거나 사람들과의 관계에 피곤함을 느끼는 요즘 20~30대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사람이 많은 모임을 피하고,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노력을 불필요하다 느낍니다. 실제로도 이런 문화가 시장소비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올해 역대 최고 자영업의 폐업 수치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그 원인중에 하나로 회식같은 모임이 줄어들고, 혼술, 혼밥, 나홀로족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러다 우리도 몇년뒤에 일본처럼 식당에 일인석이 쭉있고, 커텐치고 혼자 먹기 편한 구조의 음식점들이 많아질거 같습니다. 어쩌면 고령화부터 나홀로족까지 그런걸 일본을 기가막히게 따라가는건 물론이고..
기회비용과 합리적 선택 알아보기 우리는 늘 수많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데요.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무엇인가 하나를 포기를 해야합니다. 선택의 대가인 포기는 늘 따라다딜 수 밖에 없어서, 우리는 마음속으로 어느게 나한테 가장 큰 가치인지? 따져보고 결정합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만약에 내가 직장을 너무 다니기 싫어서 그만두고 집에서 쉰다면 월급을 포기해야합니다. 또 일을 하려면 쉬는것 노는 것 모두 포기해야합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배우는데 쓴다면, 내 먹는 생활비를 조금 줄여야할수도 있습니다. 돈이 많지 않은이상 한곳에 돈을 쓰면 다른곳에 돈을 아껴야하는 일이 발생하는거죠. 가정을 넘어 국가로 가볼까요? 실업률을 잡기위해 성장을 지나치게 추구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물가..
경제상식이 필요한 이유 우리 모두 삶을 살아가면서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회사를 다니는것도 개인의 행복추구를 위해서이고, 가정 역시 행복하려고 꾸리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다면 행복의 조건에 플러스가 될텐데요. 우리는 늘 경제적인 선택속에 살아간다 행복하게 살기위한 우리의 삶은 끝없는 경제적인 선택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늦을거 같은데 택시를 탈까? 버스를 탈까? 집에서 믹스커피를 타마실까?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갈까? 노브랜드 제품을 살까? 브랜드 제품을 살까? 끝없는 선택의 굴레에 살고 있는데요. 사소한 결정부터 대학, 회사등의 큰 결정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루에도 수없는 결정을 해야하는데요. 하다못해 오늘 점심도 뭘먹을지 결정을 해야합니다. 오천원짜리 먹을까..
타임슬립 영화 최신작들 모음 이제 시간을 거스르는 영화들은 지겨울때도 됐는데, 기본재미가 보장되다 보니 자꾸 찾아서 보게됩니다. 그만큼 저는 돌아가고 싶은때가 있고, 그리운때가 있나봅니다. 간절히 과거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그때 내가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라고 후회되는 일들도 있고요.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해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할걸~사랑을 할걸~돈을 모을걸~이란 미련은 조금 남는거 같아요. 시간여행 영화는 그런의미에서 아주 교훈적입니다. 매일 하루하루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살아야하는지 간접적으로 일깨워주니까요. 연말이 되어 시간에 대한 의미가 다들 남다르실거 같은데요. 오늘은 타임슬립 영화 근 1~2년 사이 최신작들로 모아보았습니다. 7번째 내가 죽던날 평점 : 8.65 / 장..
블라인드 채용 찬반 민간으로 확대 이력서에 출신지역이나 신체, 학력, 학점 등의 항목을 아예 빼는것을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합니다. 요새 꽁꽁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모든 청년들이 불평등하지 않게 동일한 출발선에서 채용문을 열어주겠다는건데요. 일단 최종학력이나 전공, 학점, 성별까지 없애다보니 정말 진취적이다 못해 저한텐 파격적으로 느껴지는 제도입니다. 대신에 스펙은 안써져있지만 면접시간을 2~3배로 늘려서 한마디로 심층면접을 통해 그 사람 자체를 보겠다는거지요. 마치 얼굴가리고 노래를 부르는 복면가왕 프로그램이 생각나는데요. 순수히 실력으로만 평가하여 무차별적인 스펙쌓기 경쟁을 완하시키고자 하는 목적인거 같습니다. 우선은 민간으로 퍼지긴 힘들고 하반기부터 공공부문부터 도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후에 차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