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자주나오는이유

방귀가자주나오는이유 알아보기

 

연인과 데이트할때 참을 수 없는 방귀때문에, 식은땀이 난적이 있었나요?

급하게 손을 끌고 밖에서 산책하자고 보채신적은 없으셨나요?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잦은 방귀 때문에 난감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사실 방귀에 대한 최초 연구는 미국 황공 우주국(NASA)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우주선 안이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방귀를 뀌면, 예민한 기기에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 때문인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방귀의 냄새, 소리, 횟수 등의 체계적인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 몸안에서는 하루 500 ~ 4000cc의

가스가 발생됩니다. 일부는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하는데요.

 

평균 남자라면 하루에 평균 방귀 횟수는 14회이며, 최대 25회까지는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상을 혹시 넘어서셨나요?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소화가 잘안되는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탄산음료, 밀가루, 인스턴트 식품들은 소화가 느린 식품입니다.

 

거기다 인스턴트 식품에 발견되는 독소들은 쌓이게 되면 방귀냄새 또한

지독해집니다.

이런 식품을 잘 소화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노폐물이 장에 쌓여 독한

가스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 음식을 급히 먹거나 많이 먹을 경우

 

음식을 먹게 되면 입과 위안으로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가는데요.

빨리 먹거나, 과식을 하면 더 많은 양의 공기가 입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트림을 할 수 있지만, 트림으로 나오지 못한 공기가 뱃속에 차면서 방귀가 많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식후 바로 잠에 드는 것

 

소화가 되려면 30~1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먹고 바로 눕게 되면 위의 입구가

소화중인 음식물로 막혀서버려서, 트림으로 나갈 수 없게 됩니다.

서 있는 상태에선 공기가 트림으로 빠져나가는데, 누워있으면 출구가 방귀가

되어 나가게 됩니다.

 

 

4. 유산균이 부족했을때

 

사람의 대장에는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세균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몸이 좋은 유익균도 있고, 해로운 균도 있기때문에,

몸에 염증이 생기면 유익균이 죽고 해로운 균이 많아져서 뱃속 가스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에 비타민과 함께 유산균을 먹어요.

유산균에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 하는데요.

티비에서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에 대한 광고 카피가 기억나실 겁니다.

 

유산균은 제가 장이 안좋아 먹기 시작했는데, 먹고 안먹고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저는 저렴한거 사는데, 다른분들은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이나 이런거를 꼼꼼히

비교해보고 사셔도 좋습니다.

 

5. 성인 우유 섭취

 

 

우유가 몸에 맞지 사람들이 있는데요. 저도 안맞음에도 맛있어서 먹고 있습니다.

유제품이 동양사람에게 40%정도 소화문제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우유에는 유당이라는 당분이 들어있는데, 성인이 되면서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사라져서 우유를 마시고 나서  방귀가 잦아지거나,

설사나 헛배가 부를 수 있습니다.

 

6. 각종 질환에 따른 방귀

소리만 크고 냄새가 안나는 방귀는 괜찮지만, 냄새가 심하고 소리가 작은 방귀가 계속

나온다면 대장에 염증이 생겼거나, 궤양등 장질환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또한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음식을 먹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들이 대장까지 내려가 가스를 만들어 방귀를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 알아보았는데요.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방귀 주범은 나자신으로 밝혀졌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꾸어서, 장 건강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