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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들의 활동시기가 다가오는데요.

 

만약 벌에게 쏘이게되면

우선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벌에 쏘였을때 응급조치

 

 

첫번째 즉시 벌침 제거

 

쏘인 부위에 벌침이 남아 있다면,

즉시 제거하는게 중요합니다.

 

1. 빨갛게 부어오른 부위에 검은 점 같은 벌점을 찾습니다.

신용카드로 옆으로 면도하듯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합니다.

 

만약에 신용카드를 찾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손톱, 칼로 벌침을 즉시 뽑아내야합니다.

손이나 쪽집개는 독이 오히려 퍼저나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2. 쏘인 부위를 비눗물이나 식염수로

닦아서 세균감염을 막습니다.

 

 

두번째 연고 바르기

 

증상완하를 위해

항히스타민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면

증상이 완하됩니다.

통증이 심할경우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약이나 바르는건 오히려

상처를 번지게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얼음찜질하기

 

 얼음찜질이나 찬물에 쏘인부위가 가라앉을때까지

지긋이 눌러줍니다.

얼음찜질을 함으로써, 피부감각을 둔화시켜, 

통증을 완하시키고, 

독이 퍼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습니다.

 

 

네번째 119부르기

 

 

 

전신적인 가려움증, 알레르기, 두드레기

아니면 기도가 부어서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119에 연락하셔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이런 증상은 15분 이내 발생하고 사망자 대부분

1시간 이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신속하게 응급실에 옮겨져야합니다.

 

 

이상으로 벌에 쏘였을때 응급조치 알아보았습니다.

꼭 참조하셔서,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당황하지말고 응급조치 해주세요.

 

 

 

어렸을때 벌에 쏘이고,

그때는 어른들 말이 생각나 된장을 발랐었는데요.

그게 말벌이 아니라, 다행이지

말벌에 쏘이고 된장발랐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절대 어렸을때 저처럼

된장바르지 마시고,

응급처치 하고 바로 병원부터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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