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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체질 진단법 내몸에맞는체질 알아봐요

 

 

사람에 따라 성격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며, 기질도 다르기때문에,

사상의학에선 각자가 타고난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데요.

 

그 판단은 외형, 성격이나, 타고난재주와 성향, 몸의 기능차이를 따져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한데요.

간단하게는 외모나 얼굴형으로 어느정도 구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상체질에는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 4가지로 나눠집니다.

유명인들의 외모나 외형으로 따져보면,

소음인에 "유느님" "김연아" / 소양인에 "현빈", "이효리" 

태양인에 "이건희" / 태음인에 "김혜수", "정형돈"

 

나는 어떤 체질을 갖고 건강관리해야하는지 알아보까요?

 

 

소양인 & 태양인 : 상체가 발달되고 하체가 약한 타입입니다. 

태양인은 목덜미가 굵고 두상이 크지만, 반대로 힙은 작고 하체가 가는 체형을 가지고 있죠.

소양인 역시 엉덩이 부위등의 하체가 빈약해보입니다.

 

소음인 & 태음인 : 하체가 실하게 발달되고 상체는 빈약한 체형입니다.

태음인은 키가 크고 골격이좋아 체격이 좋지만, 살이 찌고 허리가 두루뭉실합니다.

소음인은 대체로 마른편이나 힙이 큰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음인 체질 특징

 

일명 냉장고형으로 불리는 소음인은 몸이 쉽게 차가워지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평소 두통과 소화불량, 손발이찬 수족냉증이 쉽게 걸립니다.

 

소음인은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적당한 운동을 하고,

평소 몸이 따뜻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계피나 생강, 꿀, 달래 쑥 등의 음식이 좋다고 하네요.

 

 

소양인 체질 특징

 

소음인과 반대로 "뜨거운 냄비형"이라 불리우는데요.

몸에 열이 많고, 조금만 피곤해도 신경성 방광증상으로 소변을 자주보게되고,

피부가 가렵고 건조한 증상이 생깁니다.

 

이런 열을 가라앉여주기위한 기운이 서늘하고 담백한 해산물, 과일

메밀, 녹차, 녹두, 씀바귀를 먹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주 환기를 시켜주고, 밖에 맑은 공기에 산책이나 가벼운 등산이

도움이 됩니다.

 

 

 

 

 

태음인 체질 특징

 

체내에 노폐물 배출이 잘되지 않고, 쌓이기 쉬운 타입이라 일명 "물먹은 스펀지형"이라

불리우는데요. 이런타입은 체중이 증가하기 쉽기 때문에,

비만, 고혈압 당뇨, 중풍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식이나 폭식을 주의해야하며, 칡, 취나물, 도라지, 마처럼 몸의 순환을 도와주는

음식을 섭해야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유산소 운동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태양인 체질 특징

 

태음인과는 반대로 오히려 기운이 밖으로 발산되기 때문에

체내에 기운이 적게 모여 구역질, 구토, 만성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태양인은 "마른장작형" 타입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유산소 운동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기운을 모아줄수 있는 채소류, 조개류 등의 음식이  맞으며,

활동량이 많은 운동보다 요가등의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완하시키는 활동이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인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

 

1등은 태음인 46.9%로 거의 반이나 차지할정도로 많습니다. 

2등은 소양인 29.1%이고요, 3등인 소음인은 24%를 차지하고있습니다.

꼴찌가 태양인으로 0.1% 정도로 아주 희귀할정도네요.

 

남녀성별로 보면 남자는 태음인>소양인>소음인 으로 분포됩니다. 

여자는 태음인>소음인>소양인의 순서로 나뉩니다. 

저는 소음인에 해당되는 거 같아요.

평소 그렇게 춥다고 따뜻한것만 찾더니, 그게 맞았네요.

각자 체질특성을 잘 파악해서 내몸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게되는것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체질에 속하는지 이참에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사상 체질 진단법 안내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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