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SH 서울주택공사 행복주택 공급계획
비싼 거주비때문에 빚을 지고라도 집을 살지 말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정부에서 내집마련이 힘들고, 과도한 임대료를 부담해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2014년부터 임차료가 저렴한 행복주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행복주택이 무엇인가요?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시중 임대료의 60에서 최대80%까지 저렴하며,
사정에 따라 전세 보증금을 올리고 임대료를 낮추거나, 반대로 보증금을 낮추고 임대료를 높일
수 있습니다.
취준생은 4년, 대학생&사회초년생은 6년 거주 가능합니다.
만약 거주 중에 결혼해서 신혼부부가 될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LH와 SH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청약할때 LH와 SH 두군데서 하는데요. 이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LH공사는 국토부산하기관으로 서울 포함한 전국에 임대주택 및 공공분양 주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SH공사는 서울시산하기관으로, 서울의 임대주택 및 공공분양 주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시 소재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SH공사를 통해 공급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
- 대학생은 (재학중) / 사회초년생(취업합산 5년),신혼부부(혼인합산 5년)의 경우에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군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합니다.
직업이 청년 창업인이나 프리랜서, 예술인도 가능합니다.
- 고령자 및 주거급여 수급자는 행복주택 건설 시*군에 거주해야 입주가능합니다.
-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월평균 임대료
지난해 서울 소재 행복주택의 월 평균 임대료가 12만 8000원 수준이라고 하니 정말 저렴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를 계산해보면 강남같이 중심지의 행복주택 예상 월 평균 임대로는 35~45만원 수준이 됩니다.
2017 SH 서울주택공사 행복주택 공급계획
1차 모집은 지난 3월에 이루어졌고요. 6월, 9월, 12월에도 추가적인 공급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주하고 싶은 임차인들은 공급지역과 공급물량 등을
꼼꼼히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017년 남은 기간 3차례에 걸쳐 총 1,300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행복주택같이 저렴한 집을 정부에서 계속 공급해서,
주거로 인한 걱정도 덜고, 안정되게 재산을 꾸리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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