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로 "경사는 안가도 조사는 꼭 가라" 고 하는데요.
그만큼 기쁜일은 못가도 슬픈일에는 무슨일있어도 참석을 해야하는데요.
참석뿐만 아니라 부고소식 역시 주변인들에게 전해야합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슬픔은 평생의 마음의 멍에로 남게 되는데요.
살면서 자주 생각하지 않는 일이라, 급작스럽지만 주변사람에게 부고문자를
알려야합니다.
막상 보내려고 하니 막막하고, 어떻게 보내야할지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족중에 한사람은 슬픔을 누르고, 장례절차를 준비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식을 알렸지만, 요새는 국민어플 카카오톡으로
보내곤 하는데요.
단체방 마련하고, 거기 톡으로 구구절절 길게 적으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부고소식은 한사람 한사람 정중하게 보내시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모티콘은 넣으시면 예의에 맞지 않을 뿐더러,
가벼워 보이기때문에 이모티콘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너무 요란한 특수기호들을 넣지 않는게 좋습니다.
문자에는 간단하게 사망사실을 알리고, 상세일정은 별도로 연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주가 알리는 경우
01
[부고알림]
오늘 저희 어머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는 서울 00병원이며, 발인 날짜는 10.20일입니다.
상주 : 000
고인 : 모친
빈소 : 000병원 장례식장
발인일시 : 10.21(토)
010-0000-0000
02
--부고--
저의 00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빈소 : 000병원 장례식
발인 : 10.21(토) am9시
010-0000-0000
시간이 되신다면 오셔서,
위로와 명복 부탁드립니다.
회사나 지인 알림형
01
부고알림
000 부친상
빈소 : 서울 00병원 장례식장
발인 xx일 오전 9시
010-0000-0000
시간이 되시는분은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
02
부 고
xxx회사 이사 00님의 모친 000님께서 별세하였기에 알려드립니다.
서울 00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월 xx일 (월)
010-0000-0000
03
000부 부장님 부친상
장례장소 : 서울 00병원
발인일자 : 10월 16일(월)
전화문의 : 010-0000-0000
000부장님의 부친께서 별세하였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가시는 길 위로와 명복 빌어주시실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고문자이기 때문에 실수로 이름이나 오타자가 발견되면 안되겠죠?
다시 정정한다고 문자를 두번보낼 순 없으니까요.
꼭 발송전에 장소와 시간 이름등을 다시 확인해보세요.
내용에는 누가 돌아가셨는지와 발인일과 전화번호 등을 필수로 집어넣으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부고문자 알리는 법 상황별로 안내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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