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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음식물쓰레기? 확실히 파헤치기

 

 

귤을 박스채로 사서 까먹는 시기가 왔습니다.

손도 노래지고 손톱까지 노래지게 되는 참사도 일어나는데요.

 

드라마보다 먹다가, 입이 심심해서 먹다가, 친구랑 수다떨다 먹다보면,

귤껍질이 한가득 불어있습니다.

 

세상에서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게 가장 귀찮은 남편은 일반쓰레기통에

넣자고 하더라구요.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이에게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대여~오늘도 당신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운명이오. 거부하지 마시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귤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에 버리셔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 동물 사료로 가능한것!

한마디로 동물이 먹을 수 있는건 다 음식물쓰레기가 됩니다.

식물의 퇴비로도 쓰일 수 있는데요.

 

그러면 귤껍질을 동물들이 먹을까요? 네 먹습니다.

바나나 껍질도 동물들이 먹으니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귤껍질, 바나나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에 담으셔야 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간식으로 출출할때 바나나나 귤많이 드시고, 일반쓰레기통에 많이

버리시더라구요. 우리의 무심코한 행동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일반쓰레기에 버려야 하는것 = 딱딱한 뼈, 껍데기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에 담아야 하는 것들은 딱딱한뼈나 껍데기를 말합니다.

 

계란껍질은 딱딱해서 동물들이 먹을 수 없으니 일반종량제에 버리셔야해요. 

닭뼈나 족발뼈도 일반쓰레기에 해당됩니다.

만약 뼈가 손질된 닭발의 경우엔 음식물쓰레기에 넣으셔도 됩니다.

 

딱딱한 호두껍질 밤껍질도 일반이고요, 소라나 굴 껍데기, 다 드신 차 티백 역시

일반쓰레기로 버리시면 됩니다.

 

오늘은 귤껍질 음식물쓰레기? 확실히 파헤치기란 주제로 포스팅했는데요.

저부터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모두 제대로된 분리수거 동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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