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지진이나 폭염, 홍수 등 긴급문자가 오긴오는데, 발생하고 한참 지난다음 뒷북으로 와서 무슨소용이냐란 의견들이 있었는데요. 요새는 좀 빨라졌습니다.
8월에는 호우주의보가 있었고, 지난주에는 포항 지진 문자가 왔었네요.
한해에 어떤 재난이 있었는지 알수도 있겠어요~
사건이 발생한 후에 오는 문자이긴 하지만, 굉장히 신속히 와서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인데요.
사실 재난을 미리 예견하고 알려주기란 힘들잖아요.
대신에 발생 후 바로 발생지역이나 대처방법을 문자로 알려줄경우, 또 다른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이죠.
오늘은 스마트폰을 통해 긴급재난문자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런 긴급문자가 오히려 신경이 거슬린다고, 해제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보통은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이 꺼두십니다.
사실은 위급상황을 알려주는 것이라 끄는걸 권장드리지 않지만, 매번 소리에 깜짝 놀라는게 싫다면 해제하는 방법도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의 설정 경로가 다른데요.
안드로이드 편
1. 메시지 오른쪽 삼색 점을 클릭 합니다.
2. 삼색점을 클릭하면 아래 팝업이 뜨는데요. "설정"을 눌러주세요.
3. 설정에서 긴급재난문자로 들어갑니다.
4. 재난문자 설정하는 창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체크박스에 수신체크를 해제하시면 더이상 긴급메시지가 오지 않습니다.
아이폰 편
아이폰은 안드로이드보다 뎁스가 더 간단해요.
설정->알림->제일 하단에 재난 문자 방송 수신설정 부분을 활성화 두시면 재난문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작은 소리에 저도 깜짝깜짝 놀라서 꺼둔적도 있는데요. 저번 폭염에는 1분마다 자꾸 연달아 울리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지진나고 빠르게 문자가 와서 다시 수신상태로 바꿨습니다.
사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이 문자받고 지진 발생을 알게된 경우가 많습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바로 알 수 있는건데요. 사람손 안거치고 자동으로 알아서 발송하게끔 한 시스템의 변화로 더 빠른 체계가 구축되었습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안좋을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포항쪽 지진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서 일상의 삶으로 아무일없단 듯이 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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