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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의미를 보면 머리의 살가죽에서 생기는 회백색 흰 비늘이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하얀비늘이라고 하니 꼭 사람이 물고기가 된 기분인데요. 흰 비늘이라고 하니 뭔가 기분이 이상합니다. 여러분은 안그러신가요?

 

사전을 좀더 살펴보면 피부표면에서 자연히 떨어져 나오는 각질에 지방이나 먼지가 묻어 생긴 때의 일종이라고 적혀져 이씨습니다. 의학적으로는 비듬을 건성지루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듬이 있다고 해서 사람이 죽을 정도로 고통스럽거나 살면서 큰일이 나지는 않습니다. 비듬때문에 죽겠다라는 말은 거의 살면서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비듬이 있으면 가렵고 계속 긁게 됩니다. 두피에 자극을 주니 당연히 안좋겠고, 미관상으로도 보기좋진 않습니다. 특히 검정색 옷 입고 하얀 가루가 떨어져있다면 특히 눈에 잘띄겠죠? 아마 정말 깔끔한 친구가 지인이 보면 내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거기에만 눈이 갈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비듬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 스트레스, 흥분상태

 

비듬은 스트레스나 흥분상태로 고조될때 더 많이 생겨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비듬에 너무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음 악순환으로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듬에 대해 쿨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할 이유가 방금 생긴거 같습니다. 두피의 때로만 보는게 아니라 내가 요새 너무 스트레스 받았나? 하고 한번쯤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  습한 두피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 비듬이 생기기 쉽고요. 또한 습한 두피는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머리 감고 반드시 건조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왕이면 찬바람으로 말리시고, 다른데는 몰라도 두피쪽은 꼭 말려주시는게 좋습니다.

 

 

비듬 관리방법

 

뉴스에서 보면 미세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집에 들어갈때 현관에서 겉옷을 털고 들어가라고 하는데요. 사실 알지만 실천하기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강조하는게 미세먼지가 머리에 붙기 때문에 자기전에 머리를 꼭 감아주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나는 아침에 씻는 분들은 이제 저녁때 샤워하는 습관으로 바꿔주셔야 겠습니다. 비듬의 관리 방법 역시 머리를 청결하게 1일 1회 샴퓨를 해주는 것입니다. 비듬 전용샴푸를 이용하는것도 좋고요, 가끔씩 두피마사지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더불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두피역시 우리의 피부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피부에 좋은걸 먹듯, 머리카락이나 두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해산물과 각종 채소가 모발에 좋다고 하는데요. 최소한 인스턴트 음식은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비듬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방법 알아보았습니다. 비듬은 스트레스로 증가하니 오히려 비듬에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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