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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에만 먹는게 미역국이라지만 매일 먹어도 맛있는게 미역국같은데요. 오늘은 미역을 무쳐보았습니다.

 

 

매콤하게 무치려는 찰나에 사진찰칵하고 찍었어요. 핑크색 바구니가 좀 마음에 걸려요~

국으로도 먹고 미역무침으로도 먹고 어떻게 조리해도 참 맛있는데요.

왠지 살도 안찔거 같고, 피부에도 좋을거 같아서 먹어도 죄책감이 안드는 음식입니다.


실제로도 미역은 100g당 11.3 칼로리로 매우낮은 열량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럼 미역이 가지고 있는 효능을 알아볼까요?

 

 

 

1. 피부미용

 

 


미세먼지가 심해져서 피부에도 침투해서 모공까지 넓어진단 말 듣고 놀랬습니다.

(아니 내 폐랑 피부는 누가 보상을 해주냐고요~)
예전에는 피부과가 하얀백옥피부, 잡티 등 피부과의 주요영역 이었지만 요새는 스트레스로 인해 성인에게도 피부트러블이 많아지면서 피부과에서도 피부자체 건강을 위한 시술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더 피부에 좋은 음식을 먹는게 중요한데요.

 

미역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히 들어있어 피부에 좋고, 피부와 점막을 강화시켜줘서 줍니다.

 

 

2. 혈관건강

 

칼슘과 인성분이 풍부히 들어있는 미역은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또한 체내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담배 니코틴 독이 쌓여 있다면 미역성분이 잘 배출해준다고 하니 오늘부터 니코틴 몰아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3. 산모건강

 

 

돌고래도 새끼를 낳으면 바다속에서 미역을 찾아 먹는다고 합니다. 자기도 본능적으로 새끼낳고 바다에서 미역을 찾는거보면 참 신기합니다.

이렇듯 산모에 참 좋은 미역엔 요오드란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상처가 생긴 조직을 빠르게 치료해주고, 모유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출산후에 부족해진 철분을 보충해주어서 산모의 뼈와 이를 강하게 하고 빈혈증상을 예방해줍니다

 
4. 항암작용

 

미역의 미끌 거리는 성분속에 일간산이란 성분이 암세포에 대한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어 항암작용을 해줍니다.

 

5. 콜레스테롤 수치완하

 


미역에는 라미닌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6. 변비

 


하루에 한번 시원하게 화장실을 가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많죠? 미역에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을 활발히 운동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변비증상이 있는 사람은 미역을 꾸준히 드시면 변비증상이 개선된다고 하니 자주 드셔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모든지 "적당히" 라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과도하게 섭취할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하는데요. 갑상선에 염증이 있거나 신장기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은 과도하게 먹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미역효능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마른 미역은 한번 사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서 저도 코스트코서 사서 쟁여놓고 먹는데요.


요즘처럼 각종 오염물질로 몸살인 날에 노폐물 싹 배출되게 먹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무쳐도 먹고 국으로 끓여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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