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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알레르기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여름이 다가올수록 뜨거운 폭염에 밖에 나가기 조차 무서워지는데요. 

햇빛을 오래 쐬면 피부가 벌개 달아오르거나, 따가움, 심하면 두드러기까지 일어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5월이지만 7,8월에 가장 심해진다고 하네요.


제가 햇빛 알레르기가 10대때부터 30대까지 고쳐지지 않고, 현재진행중인데요.

완치는 안되지만 최대한 심하지 않게 생활속에서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중이에요.

전 진짜 남들도 심하겠지만, 전 정말 햇빛알레르기가 심각해서, 여름에 나가는게 무서울 지경이랍니다.




그렇다면 햇빛 알레르기란 무엇일까요?

햇빛에 피부가 노출됐을 때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얼굴, 팔, 다리 등 노출된 부분이 햇빛에 일정시간 노출됐을 때 발진 혹은 물집이 나타납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주로 햇볕에 노출된 얼굴, 팔 등에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노출되지 않은 부위까지 번지면서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몸안에 면역 체계가 햇빛을 이물질로 인식해 방어체계를 작동하는데, 이때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을 경우 햇빛으로 받은 자극에 과민 반응을 보이게되고 이를 '햇빛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증상과 종류


다형 광발진

가장 흔한 질환으로, 햇빛에 노출되고 30분에서 수시간내 증상이 발병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기후에서 잘 나타나며, 전체 인구에서 10~15%나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가려움, 붉어짐, 구진, 물집, 습진, 수포 등 다양한 형태의 발진이 나타납니다. 

40대 이하의 청장년층 에서 많이 나타나고,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확률이 높습니다.


일광 두드러기

특정 자외선에 취약한 사람에게 발병합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발생해 몇 분에서 몇 시간 정도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이것도 햇빛알레르기 중에서 드문현상이라고 합니다. 


우두 모양 물집증

햇빛알레르기에서 드문경우 입니다. 홍반, 부종, 가려움증 등이 생기고, 

이후 하루가 지나면 홍반 부위에 구진이 발생합니다. 이 유형은 어렸을 때는 증상이 있다가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만성 광선 피부염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만성 습진 증상을 보입니다. 병변 부위가 심하게 가려우며, 야외에서 일하는 중·노년 남성이나, 군인, 택배기사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예방법은??

1. 평소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말기

피부과 선생님들이 5군데 중 2~3군데에선 꼭 이말씀을 하시더라구요~뜨거운물로 할 경우에는

피부가 더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2. 보습 로션 바르기

보습로션은 건조한 피부의 보호막을 만들어, 피부를 강화되고 햇볕 등의 외부자극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줄여줍니다. 저는 한여름에도 피부과에서 구매한 엄청 끈적한 보습로션을 발라요.

약간 물탄듯한 보습로션으로는 제 피부가 햇빛알레르기에 감당이 안되서, 보습함량이 정말 많은 걸로 바른답니다.


3. 스테로이드 약 바르거나 처방된 약을 복용하기.

제가 초반에 보습로션을 바꾸기 전에 스테로이드 약이나 알약같은것을 복용했는데요. 

사실 이부분은 개인마다 증상이 달라 뭐라 말씀드리기 모하지만, 스테로이드 약은 모르겠지만,

먹고 삼키는 약은 잘 생각하셨음 좋겠어요. 큰 효과를 저는 못봤고, 사실 햇빛알레르기는 햇빛만 피하고 서늘하게만 유지해도 많이 완하되거든요. 전 이증상이 오래되니까 스테로이드 약이나

복용하는 약은 왠만함 먹거나 바르지 않도록 해요.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꼭 병원가보세요~!


4.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 외출 자제하기.

광합성도 20~30분만 쐬도 충분히 흡수 된다고 하니 굳이 이 더운 시간대에 나갈 필요는 없겠죠? 저처럼 햇빛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정말 직방이거든요~꼭 나가야하는 상황이라면

긴챙달린 모자나 선크림을 바르고 나가야해요.



햇빛알레르기는 발생 후 치료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햇빛을 피할 수 없다면 예방하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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