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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작성방법 마무리하기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2~3년차에 이직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더나은 비전을 위해서, 아니면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집과 너무 멀어서 등등

이유는 수도없이 많겠죠?

 

다른회사로 이직에 성공을 했어도, 아니면 그냥 먼저 그만두든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상사에게 말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직서를 내기로 결정하고나서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죠.

우리가 앞으로 다시는 안볼회사같지만, 사회생활 하다보니 은근히 다 한다리 건너

다 알게되는 좁은 세상이더라구요.

 

마무리는 좋게좋게 유종의 미를 잘거두는게 좋은거 같아요.

 

사직서 내기전 팁

 

1.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끝나는 시점에 말하기

 

갑자기 스카웃 제의가 온다면 좋은거지만, 한창 이미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있다면,

나머지 팀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지금있는 회사에 피해를 최대한 줄이게, 프로젝트 끝난 시점에 말하는게

좋습니다.

 

2. 업무 인수인계 해주기

 

분야에 따라, 업무인수인계 방식이 다릅니다.

문서를 다 써서 줄 수도 있고, 새로운 사람에게 꼭 일주일정도

옆에서 설명해줘야 되는 업무도 있습니다.

이미 시스템화가 다 되어있거나, 내업무를 다른사람도 많이 알고 있다면,

나갈때 부담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내업무를 나밖에 모른다면, 회사와 필히 나가는 날짜를 맞춰야합니다.

 

3. 다른데 이직에 성공했다면, 새로온 회사명 굳이 밝히지 않기.

 

그만두게 된다 말하면 많은사람들이 다른데 어딜가는지 궁금해합니다.

어디 다른데 된거야? 어느 회사야? 이게 초미의 관심입니다.

설사 좋은데 됐다고 하더라도, 친한사람말고는 구체적 회사 실명을 대지 않는게

제 경험상 좋은 거 같습니다.

 

나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그쪽 회사 아는사람이 있어서 안좋게 말을 할 가능성도 있고,

내가 입사했는데 진짜 생각한거와 영아니어서 금방나올수도 있으니,

사람일 어찌될지 모르니, 공개적으로 옮길 회사이름을 말하는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거니, 현명하게 말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자~이제 사직서 양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양식은 회사마다 다 다릅니다.

어느 회사는 한장짜리고, 어느회사는 보안유지부터, 인수인계서류까지 두툼한데도 있고,

회사마다 다 다르기때문에 주는 양식에 맞춰 기재하시면 되는데요.

 

 

 

 

 

첫번째 사직서 양식을 살펴볼까요?

 

첫번째는 사직사유를 간단히 적고 내이름과 싸인을 적으면 되는데요.

사직사유는 간단하게 질병이나, 이사, 창업 등 어쩔수없는 사유를 적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솔직하게 팀장과의 불화 이렇게 적으면, 나가는 내마음도 찝찝하고

남은사람도 찜찜해지니, 이왕 사직하기로 했으면

좋게좋게 쓰는게 훗날에 후회가 덜한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직서 양식입니다.

여기는 대표이사 란까지 있어서, 어느회사의 경우는 사직서를 팀장님한테

말하는게 끝이 아니라, 이 사직서를 들고 대표님방에서 직접 직인을

찍으며, 나가는 이유를 설명하거나, 끝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사직서 양식입니다.

세번째처럼 자세하게 회사 비품이나 하드웨어 다 반납했는지 확인하거나,

사직서 말고도 비밀보안 서약서를 작성했는지, 사원증반납까지 다 체크합니다.

업무인수인계 내용과 인수자를 지정하고, 인수자의 싸인까지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사직서의 경우는 내가 쓰고서 팀장님, 본부장님, 대표님 다 거쳐서

싸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퇴직사유는 적당히 잘 적어주시는게 스스로

덜 민망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사직서 작성방법 쓰는법 마무리하기 팁이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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