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인터넷 편지 쓰는법
군대에서 편지 쓸때 받을때, 힘들고 외로워서 또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옛날엔 편지끝에 부모님 사랑합니다 씁니까 안씁니까 하면서,
끝의 문구도 정해주었는데요.
요새는 시대가 달라져서, 그런거는 없어졌을거 같습니다.
특히나 손으로 쓰는 편지도 되지만, 인터넷으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손쉽게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육군훈련소에 입대한 가족이나 친구, 아들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쓰시면 됩니다.
육군훈련소를 검색해서 들어가주세요.
메인페이지에 주황색 버튼인 [편지쓰기]로 들어갑니다.
내자녀찾기를 통해서도 편지를 쓸수있습니다.
[내자녀 찾기]
일단 내 자녀를 찾아야 편지를 쓸 수 있겠죠?
훈련병의 입영날짜와 생년월일을 적어주면 훈련병에서의 분대 사진과,
포토존 사진이 확인가능합니다.
편지쓰기는 입영 다음 주 화요일 정오부터
내 자녀찾기와 편지쓰기 작성이 가능합니다.
편지를 쓸때는 물론 그럴리는 없겠지만, 광고글이나 유료서비스 등 운영목적에
적합하지 않은 글은 삭제하고, 훈련병에게도 전달되지 않는답니다.
편지는 프린터로 출력해서 전달이 됩니다.
하루 한번 출력해주는 부대의 경우 저녁 자유시간에 전달,
하루 두번 출력해주는 부대는 아침 저녁 점호 사이
하루 세번 출력해주는 부대는 매 식사후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쓴글에 대한 처리상태도 나오는데요.
오늘 작성된 편지만 해도 상당히 많네요.
편지 조회 상태가 0이거나 접수로 표시가 되었어도 전달된 것이며,
매번 많은 양의 편지가 오기 때문에 20건씩 묶음으로 출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럴경우 0이나 접수로 나온다고 합니다.
배출 전일 오후 1시안으로 인터넷편지를 보내면 출력해서 전달된다고 하니,
빨리 보내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안에서 훈련하는 사람은 편지가 얼마나 기다려지겠어요~
아들이나 남자친구가 입소 후 훈련소 배치상황이 결정되면
교육 연대별 주소를 기재하여 직접 손편지를 쓸 수도 있습니다.
[교육 연대별 주소 23~30연대]
참고로 훈련병 수료 이후에는 편지작성이 안됩니다.
홈페이지 정책에 따라 훈련병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지워진다고 합니다.
이상 육군훈련소 인터넷 편지 쓰는법 안내해드렸습니다.
더운날 훈련받고 있는 모든 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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