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든 학생이든 어른이 되든 똑같이 피로하긴 마찬가지입니다. 학생일땐 학원에서 학교로 공부에 치여 가까스로 대학생이 되면, 스펙쌓기에 열중합니다. 미래에 무얼 해먹고 살아야하나 고민시작할 겨를 없이, 요즘 신입사원 스펙에 맞추기 여념이 없죠. 가까스로 취업문턱을 넘어서면 고된 경쟁과 야근, 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해 두해 지내다보면 결혼할 나이가 되고요~인생은 어쩌면 끊임없는 새로운 터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고 확신도 없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더 자기계발서를 들여다보고, 더 뭔가를 일하는건 아닐까요?
과로란 말그대로 피로가 누적되어 발생되는데요. 과로는 쉽게 넘어갈 이유가 아닙니다. 한해만 해도 직장에서 과로사로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그걸 입증하는데 역시 개인과 회사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결국엔 내몸 이상신호 생길때 내가 스스로 챙기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내 상태는 내가 가장 잘아니까요. 과로는 피로가 누적되어 생기기 때문에 무엇보다 휴식과 수면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피로가 쌓여 과로가 찾아오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발생하는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신이 피폐해짐- 우울증, 불안증
야근을 실제로 3개월 이상 밤10시까지 일상처럼 하다보면 신체정신 건강한 사람도 우울해집니다. 왜 사는지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가정을 돌아보게 되는데요. 어르신들은 우리땐 하라면 다했다고 버텨야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몇몇 계시지만, 그건 지금 우리세대에는 맞지 않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휴식이 부족한채 계속 피로하게 되면 불안감, 초조, 의욕저하, 현실감 상실등의 정신적인 형태로 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작업능률 저하
직장인들은 한번씩 경험해보시겠지만, 전날 무리하게 야근을 하게되면 다음날 오전은 멍한 상태로 흐지부지 시간을 보내는데요. 우리 몸이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만 모든 기관이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이는 곧 작업능률이 저하됩니다.
3. 피로감
과로는 피로가 계속 층층히 누적되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건데요. 잠을 자도자도 피곤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날에도 여전히 피로감이 남아 지속되는 현상을 보입니다.
4. 식욕부진
피로로 인해 장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질환에 노출될 경우 식욕부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구토증상과 두통도 동반하는데요. 진짜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편두통이나 토할것같은 헛구역질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이처럼 피로가 과다하게 쌓인 상태에선 뇌 기능이 떨어져 집중도 안되고, 이해력도 떨어지고 신체기능마저 떨어지며, 정신역시 하고싶은 의지도 안생기는데요. 그냥 계속 쉬고싶고, 편히 자고싶은 마음밖에는 안들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사람 눈에는 그저 의욕이 없어보이고, 나태함으로 비춰질 수 있는데요. 사실은 심신이 지친상태인데 말이죠.
과로증상이 나타나면 스스로 스탑을 외치고, 휴식을 취해주는게 좋습니다.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의 질도 높여야합니다. 그리고 가벼운 운동역시 뇌건강과 우울증,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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