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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씨 말처럼 돈은 안쓰려고 해도 쓸 수밖에 없는데요. 갑작스런 결혼식이나 경조사가 많아지는 봄에는 단단히 집안에서부터 경제 긴축정책을 필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한번씩 찾아오는 홧김비용과 탕진잼으로 이성을 끈을 놓고 살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월급날마다 스치듯 안녕을 매번 고하고 살순없잖아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흘려나가는 습관을 잡으면 조금씩 돈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제 경험 + 좋은 생활비 습관을 더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냉장고 속 재활용

 

 

우유나 술같은 경우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는데요. 상한우유의 경우 세수를 해도되고, 세면대를 닦아도 되는등의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했다고 무조건 버리지 마시고, 인터넷에 "남은 맥주 활용방법" "상한 우유 활용방법"등을 간단히 검색해서 남김없이 재료들을 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고기나 생선등 냉동식품을 사면 바로 냉동고 넣기전에 먹을만큼 소분해놓는것도 오래오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대형마트 줄이기

 

 

처음에 살게 없다가도 대형마트만 가면 기본 5만원 이상 꼭 지출하게 됩니다. 1+1, 초특가 할인에 눈이멀어서 당장 필요하지 않은데도 언젠가는 쓸거라 생각해서 지출을 하게되는되요. 이런게 많아지면 다달이 계획적인 생활비 관리가 하기 어렵습니다. 대형마트를 1주에 1번갔다면 2주에 1번씩으로 줄여보세요.

 

3. 외식 줄이기

 

 


생활비를 아끼려면 정말 어렵지만 외식을 줄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요새 김밥도 3500원 브랜드 있는 치킨도 2만원이나 하잖아요. 그걸 이틀에 한번씩 시켜먹으면 돈도 많이 나가고 몸에도 좋지 않은데요. 배달음식 자주 시켜먹으면 저는 배가 더부룩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저유로 닭을 직접 튀겨먹고 있어요. 처음에는 귀찮게 어떻게해~기름많이 나가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기름 얼마안들고 간단하더라구요. 오히려 배달 기다릴 30분동안 후딱 만들어놓으니 일주일에 두번씩은 집에서 닭을 튀깁니다. 이렇게 나에 대한 노동력에 대한 희생을 하지 않으면 생활비를 드라마틱하기 아끼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4. 인터넷 이용

 


인터넷 쇼핑이란게 양날의 검인데요. 싸게 살순 있지만 실패할 수도 있고, 중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만 이용하면 온갖 쿠폰과 할인으로 잘살수 있습니다. 자제력을 가지고 잘만 사용하면 정말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습니다. 일단 바로 사지말고 장바구니에 하루 넣어보고 그다음날에도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면 주문해보세요.

 

적금과 공과금은 자동이체


아파트 관리비는 자동이체로 하는게 오히려 할인도 받고 좋아요. 적금역시 저는 월급 다음날 빠져나가게 걸어놔서 항상 남은돈에서 맞춰 생활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돈을 아끼고 생활비를 절약하는것은 내가 좀더 부지런하고, 내가좀더 희생하는 마음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든 조금씩 흘려나가는 돈도 줄이고 절약하는 습관 갖기로 해봐요! 여기까지 돈 아끼는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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