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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개봉영화 기대작들!

 

 

올해는 강렬하게 기억남은 작품들이 많이 없는데요.

8월부터는 속도를 내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택시운전사>,

인류의 멸망을 나도 모르게 응원하고 있는 <흑성탈출 : 종의전쟁>

8월에는 이 두편만 감상하였는데요.

 

두편밖에 안보고서 다음달에는 무슨영화가 나오나,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2017년 9월에는 어떤 영화가 기대되는지 저와 같이 따라와보실래요?

 

 

그것

개봉일 : 2017 09.07(목)

장르 : 공포, 스릴러 

감독 :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 빌 스카스가드(페니 와이즈), 제이든 리버허(빌)

 

 

 데리라는 마을은 유난히 살인과 실종사건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어느날 종이배를 들고 나간 동생이 사라지고,

형과 친구들은 동생을 찾으러 나섭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들을 잡아먹는 "그것"이 빨간풍선을 든 삐에로의

모습으로 그들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과연 동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스티븐 킹 소설이 원작이라, 스토리가 탄탄할 거라 기대작을 뽑았습니다.

광대를 유난히 무서워하시는 분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심장이

특별히 놀랄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메이드

 개봉일 : 2017 09.14(목)

장르 : 범죄, 스릴러,액션 

감독 : 더그 라이만 출연 : 톰 크루즈(배리 씰), 도널 글리슨(몬티 쉐퍼), 사라 라이트(루시 씰)

 

 

1급 파일럿 톰크루즈에게 어느날 찾아온 CIA요원으로인해,

그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게 됩니다.

CIA와 협력해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한 톰크루즈가

찰나의 불법행위로 큰돈을 거머쥐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더 큰 범죄 세계로 뻗어나가게 되는데요..

 

시간이 반복되었던 엣지오브투모로우 영화 기억하시나요?

그 영화 이후 더그 라이만 감독과 톰크루즈가 다시 한번 합을 맞췄습니다.

이 둘의 조합인데 말하자니 입아픕니다. 무조건 봐줘야겠죠.

거기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윈드리버

개봉일 : 2017 09.14(목)

장르 :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감독 : 테일러 쉐리던 출연 : 제레미 레너(코리), 엘리자베스 올슨(제인)

 

 

 

윈드리버의 야생동물 헌터(코리)가

설원위에 쓰러져있는 한 소녀의 시체를 발견하고,

FBI요원인 제인(엘리자베스올슨)이 사건 담당자로 오게 됩니다.

범인이 남긴 흔적들은 눈보라에 휩싸여 사라져가고,

수사도 난항을 겪게되는데요.

3년전에도 윈드리버에서 일어난 유사한 사건을 단서로 하여

범인을 추척해나가기 시작합니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와 스칼렛 위치가 나란히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마블의 히어로가 설원으로 옮겨온 액션일거 같아 기대가 되는데요.

거기다 감독님이 시카리오 영화 각본에 참여하셔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킹스맨:골든서클

개봉일 : 2017 09.27(수) 

장르 : 액션, 모험, 코미디

감독 : 매튜 본 출연 : 콜린 퍼스(해리), 줄리안 무어(포피), 태런 에저튼(에그시)

 

 

 

1편에서 유명한 어록 만들었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이말 정말 패러디도 많이 되었는데요.

전편에서 콜린퍼스가 사망한걸로 나왔는데 이번 영화에 다시 돌아온거보니

다시 살아나는거 같아요.

콜린퍼스가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저는 이영화를 다시 볼 준비가 완벽히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2017년 9월 개봉영화 기대작을 제 주관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9월에도 알차게 영화보시고, 기분전환 하시길 바랍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일 : 2017 09.07(목)

장르 : 범죄, 스릴러 

감독 : 원신연 출연 : 설경구(병수), 김남길(태주), 설현(은희)

 


 예전엔 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병수.

우연히 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에게서 

바로 그가 살인자임을 직감하게 되는데요.

병수는 경찰에 태주를 신고하지만,

태주가 경찰인지라 아무도 병수말을 믿지 않습니다.

 

 

잃어가는 기억속에 뭐가 실제이고 망상인지 모호한 경계속에

과연 병수의 말대로 태주가 한짓이 맞을까요?

 

배우 설경구씨가 늙은이의 역할을 분장으로 대체하지 않고,

실제로 늙게 자신의 모습을 바꿔버렸다는데요.

 

항상 역할을 위해 살을 찌웠다 뺏다를 반복하시는거 같아요.

거기다 믿고보는 연기력 김남길씨~

 

그리고 굿바디의 대표주자 설현씨가 영화에서 연기력으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 같습니다.

이 영화에는 감초연기의 달인 오달수씨도 경찰역으로 나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기대되지만, 김영하씨의 원작 소설 리메이크라

기대가 되는 영화로 뽑았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 9월 개봉영화 기대작들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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