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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콕콕 쑤셔요 원인 대처법

 

 

살면서 내가 응급실에 갈거란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이번에 배가 쑤시고 뒤틀려서 응급실에 새벽5시에 갔어요. 아플때 바로 갔어야했는데

그냥 참다가 새벽에 심해진거죠.

 

그 이후로 무서워져서 과식이나 야식을 줄였습니다.

20대때는 바로 먹고 자도 상관없었는데 역시 나이가 무섭습니다. 슬슬 소화가 잘안되요.

 

배가 콕콕 쑤시는 증상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첫번째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길때 발생합니다.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으로 인해 설사나 변비로 오해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음식 조금만 먹어도 스트레스로 화장실 자주 가는 분들 많은데요.

주 원인이 스트레스로 쌓이면 질병이 되니, 스트레스 관리 하셔야 겠습니다.

 

 

더불어 평소 과식과 폭식, 야식 등 불규칙한 식습관이 있다면,

대장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서 몸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이럴 경우 신체면역력이 낮아져 몸이 약해지게 됩니다.

 

두번째 위염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이나 평소 운동부족, 스트레스로 위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에 따라선 주위에 있는 십이지장에도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가 콕콕 쑤시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만성위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방치해두시면 안되겠습니다.

 

 

세번째 변비

 

변비에도 배가 콕콕  쑤시는 통증이 유발됩니다.

보통 여성분들 체중감량한다고 많이 안드실때 변비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대장에 영양소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위장기능에 영향을 주어 배설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게 됩니다.

결국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제대로 배출이 안되 배가 더부룩해지는거죠.

 

가임기 여성의 경우 아랫배 통증은 자궁외 임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를 멈추거나 복통이 지속된다면 임신검사를 테스트 해보셔야 합니다.

 

대처방법

 

 

스트레스 피하자

사람이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 순 없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지만, 지나치면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아주 가끔은 다른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나 내가 행복한 일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진짜 직장이 힘들때마다 안참고 이직했어요. 나중에 스트레스로 건강잃는게

돈이 더 나갈거 같단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자녀가 있으신 가장의 경우 무턱대고 옮기면 안되지만

자신의 건강을 잃어가면서까지 참고 일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폭식, 과식, 야식

이 역시 스트레스로 연결되는데요. 먹는걸로 풀다보니 과식하게 되고,

스트레스 풀려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으며 속이 망가지게 됩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셔야 하고요. 양배추즙이나 양배추 영양제가 효과가

좋더라구요. 장유산균도 좋고요.

사실  굳이 그렇게 안하더라도 균형잡힌 건강식 밥으로만 바꿔도 위가 편해질거에요.

 

그리고 빈속에 밀가루나 우유 먹으면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가스도 자주 차고요.

식습관을 아침 저녁 중 둘중 하나라도 밥을 차려드시는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배가 콕콕 쑤시는 증상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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