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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어깨통증 방치하지마세요

 

 

어깨통증은 많은 사람들이 누구나 흔히 두통처럼 불편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위를 보면 어깨통증은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는거아냐? 하면서 그냥 참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뒤늦게 참지못하고 주사치료나 약물치료를 받기 시작하시더라구요.

그냥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라고 병을 키우지 마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오십견이란?

 

 

흔히 어깨가 아플경우 오십견이라 부르며, 한자 그대로 풀면 "50세의 어깨"라는 말인데요.

그만큼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전체환자수에서 82%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 수록 어깨가 아파오는데요. 요새는 오십견이 꼭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어깨질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를 보면 약 7%정도가 어깨질환을 갖고 있으며,  성인의 반이상의 어깨통증을 한번씩은 경험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한번씩 경험하는 허리통증과 유사하다고 하는 수치입니다.

 

이렇게 누구나 갖고있다 생각하는 어깨통증이기 때문에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라며 방치하기 마련입니다. 저희 부모님조차 어깨가 아픈데 특별한 치료없어 통증을 참고, 간간히 산에다니면 좋아지겠지하고 방치하시곤 합니다. 저의 잔소리에 요새는 물리치료를 받으시는데요.

중년일수록 더 방치하지말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십견 원인

 

노화와 퇴행성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병하게 되고요. 외상,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 이차적인 질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십견 증상

 

대개 통증이 먼저 나타나고, 통증이 심해지며 어떤 방향으로 팔을 돌려도 아프고, 누가 건드려도 아픈데요.

머리빗기, 옷입고 벗기, 뒷단추 끼우기 등이 힘들다고 호소하며 야간에도 밤잠을 설치고, 잠을 못이루게 됩니다.

 

그외 대표적 증상으로 어깨가 쑤시고 아린통증, 팔움직임의 부자연스러움 등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가서 비싼 검사받을까봐 수술할까봐 겁부터 내시고, 안가시는데요.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주변에 어깨 통증 갖고있는 지인들보면 수술 받은 사람이 없더라구요. (저희 할머니 빼고요..)

대부분이 물리치료나 병원에서 주사치료,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깨 힘줄이 파열되고 심각하다면 수술이 필요하겠지만,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오십견 예방

 

오십견은 이제 50대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고, 젊은 30~40대로 번져가며 발병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오십견 증상이 나타난다면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겨울이라 자꾸 밖에 안나가고 움츠려들긴 하는데요. 저 역시도 평소 스트레칭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빼먹지 않으려 합니다.

 

건강이 재산이니, 춥다고 움크려 들지 마시고, 틈틈히 관리해주세요.

이상으로 오십견 증상과 원인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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