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미세먼지가 피부 모공속까지 침투한다고 해서 여간 무서운게 아닙니다. 안그래도 피부는 늙고 있는데~그나마 자외선차단제에 안티플루션 기능이 있다면 유해물질이 피부에 달라붙는걸 어느정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날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서 철벽을 처야하는 이유는요~!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해서 일으키는 염증반응을 자외선이 더욱 가중 시킨다고 합니다. 무서운 공해에요~
이렇게 피부의 건조함 노화까지 모든 피부의 문제가 되는 원인은 자외선입니다. 꼭 선크림을 발라야한다고 해서 매일 쓰고 있으실텐데요. 하지만 가끔 내가 자외선차단제를 잘쓰고 있는지는 확신이 안들때가 있지요? 그래서 선크림을 바를때 기본중에 기본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선크림 바르는법
- 500원 기억하기
제품에 쓰여진 SPF 지수만큼 자외선 차단 효과를 확실히 보고싶다면 쓰는 양도 중요합니다! 선크림 기준 적정양을 얼굴전체로 본다면 500원 동전 크리만큼의 양을 써야 합니다.
- 3.3.3
3.3.3 이 무엇이냐고요?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하려면 333이란 숫자를 기억해야합니다.
외출하기 30분전에 바를것! SPF 3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할것! 마지막으로 3시간 마다 덧발라 줄것입니다.
- 유통기한 확인하기
선크림 유통기한은 개봉후 6개월부터 최대 1년까지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자외선 차단 효과도 없을뿐 아니라 피부트러블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깝지만 과감히 버려야합니다.
그리고 실내에선 UVA, 실외에선 UVB의 공격을 피부가 받는데요. 모든 선크림은 이 두가지를 다 차단해줍니다. SPF는 주로 UVB를 PA는 UVA차단 효과를 나타내줍니다.
또한 요새 미세먼지가 심해서 밖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게 여간 찜짐한게 아닌데요.
하지만 메이크업 전후로 자외선 철벽 방어를 멈출 수는 없잖아요~메이크업을 잦게 하시는 분들은 선크림을 밖에서도 계속 덧발라야하는데요. 요기에도 팁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미스트를 뿌리니후에 티슈를 댔다 떼면 피부 표면의 먼지가 티슈에 흡착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선크림을 덧바르시면 된다고 하네요.
미세먼지가 피부까지 침투한다고 무서울 지경이에요. 앞으로 선크림 꼼꼼히 발라야겠습니다. 선크림 바르는법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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