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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식단을 책임져주는 영양사들이 정말 많은데요~

공장, 회사, 학교, 병원, 보건소, 요양시설, 산업체 등에서 영양사는 꼭 필요로하는 직업입니다.

 

 

작게는 몇십명~크게는 몇백명 이상의 직원들의 매주 필요한 식단을 짜는데요.

조리 담당하시는 아주머니들과의 교류도 중요하고, 식자재 관리도 해야하고, 잘모르시는 요리는 레시피도 알려줘서 만들어야하는 중요한 업무입니다.

 

영양사는 아무나 할 수 없고요~! 영양사 자격증을 꼭 따야 합니다.

 

자격증은 대학에서 관련학과를 나와야 딸 수 있습니다.

 

국시원에 기재된 영양사 국가고시 응시조건

 

1. 교과목 및 학점이수를 해야합니다. 영양관련 18과목 52학점을 이수해야 하는데요.

 

2. 현장실습을 2주이상 해야합니다.

영양사가 배치된 집단급식소나 의료기관 등에서 현장실습을 해야합니다.

 

보통 대학에서 식품영양학, 식생활학과, 식품과학과등의 관련학과를 나오면 졸업할때 영양사 자격증 시험을 치루기만 하면되죠~

 

그리고 이런 관련학과를 나오면 기본적으로 조리기능사자격증 한두개는 졸업전에 따놓더라구요.

 

 

이렇듯 전공자가 아니면 영양사 자격증을 취득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영양사 자격증은 식품영양학과 졸업자만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거죠.

 

비전공자는 식품영양학 관련된 학과를 다시 입학하거나, 편입 또는 방통대를 이용하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거기다 시험은 자주 있지 않습니다. 시험은 1년에 한번있기 때문에 여기서 떨어지면 1년을 또 다시 준비해야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절대 떨어지면 안되겠지요?

 

 

시험과목은 총 4과목으로 평균 60점이상만 받으면 됩니다. 하지만 관련전공자라도 몇몇은 시험에 탈락해서 다시 1년을 준비하기도 하니,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혹시라도 비전공자인데 영양사 직업을 준비한다고하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알아보시는것도 방법이 될거 같습니다.

 

주변에 영양사 하는 친구들을 보면, 적성이 참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몸을 쓰는 직업이기도 해서, 겉보기처럼 식단만 짜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것, 가성비 좋은 재료를 선택해서 여기저기 잘 활용하는 것등 신경써야할게 많은거 같았어요~!

 

여자로서는 정말 좋은 직업일거 같은데요~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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