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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라면 하루에 한번씩 매일 면도기를 사용할텐데요.

여자들도 매일은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면도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주 쓰는 면도기 언제쯤 교체하는게 적정할까? 한번씩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습기가 많은 욕실에서 사용하면 면도날 주변에 갈색처럼 녹이 슬어 있는걸 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얼굴에 닿는 면도날이기 때문에 위생상 좋지도 않고, 베이기라도 하면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습니다.

 

 

 

면도날이 무뎌지면 피부가 손상되고 녹이 슬면서 피부에 염증이 생겨 피부감염도 생기고, 파상풍까지 염려가 되실 수 있습니다.

가뜩이나 좋지도 않은 피부에 면도날 오염때매 피부트러블까지 생기면 속상하잖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면도날은 5주마다 바꿔주는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물론 질레트같이 비싼 면도날의 경우 남편을 보니 2~3달은 쓰더라구요.

 

수염깍다가 잘 안밀리거나 상처가 나거나, 너무 오래썼다 싶을때 교체하더라구요.

 

하지만 위생상 생각해보면 한달정도 쓰면 위생을 생각해서 바로 교체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떤 분들은 2주, 어떤 분들은 한달, 어떤분들은 일주일쓰고 바로 교체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1년동안 잘쓰고 있는 분들도 봤어요~


수염의 질이나 억셈, 그리고 사용횟수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일회용 면도기가 아닌 질레트같은 면도기의 경우 조금이라도 길게 사용하는 팁이 있는데요.

 

바로 사용후에 건조하면 됩니다. 면도 한뒤 면도기를 아무대다 두고 나오지 말고, 사용 후 완전히 건조시켜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완전히 건조가 힘들다면 대충 마른수건으로 면도기랑 면도날 닦아서 통에다가 놓아두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꼼꼼히 드라이기 까지 말리는 분도 있지만 너무 귀찮아서 실천못할듯 합니다.

 

보통의 남성분들은 3주정도에 한번씩 교체하는거 같아요~

 

저희 남편은 썻다하면 2~3달인데 너무 오래쓰더라구요.

마트가서 면도날 같이 남편과 고르면서 남편이 왜 이렇게 오래썼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래도!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제가 한달에 한번씩 교체해줘야겠습니다.

 

소홀히 했던 욕실용품의 생필품들의 교체시기를 저라도 잘 점검해서 바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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