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을 느낄 때
사람들이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받지만, 받지않은척 평온하게 내마음을 매일 컨트롤 해가며 살자나요물론 저만 그럴수도 있구요. ㅎㅎ30대가 되고나서부터 나는 어른이다라는 책임감까지 지면서, 우울한감정, 화나는 감정,슬픈 감정을 남앞에 드러내는게 어른답지 못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럴수록 혼자만 그 감정을 책임지니삶이 더 외로워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사회생활 안에서 어떤 나의 진솔한 우울함을 표현하면 저 사람이 과연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고 그 답을 확신할 수 없다면 더 말을 안하게되고, 가족들한테 이야기하면 걱정을 끼치게 만드는 거 같죠, 그리고 많은사람들이 왜그래라고 하는 말보다 가족이 나에대해 너 왜그래하면 더 크게 다가오자나여. 그렇게 나는 늘 괜찮은 척, 행복한 척, 밝은 척을 하게되니 내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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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2.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