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실제 변으로도 건강의 이상증상을 판별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대변은 너무 묽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설사의 경우는 묽은 변이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중 일반적으로 1년에 4번정도 설사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4계절마다 한번씩 오는건가요? 아마도 여름이 좀더 위험할 거 같긴한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는 증상일겁니다.

 

과연 설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성설사와 만성설사

설사에 급성과 만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급성설사

 

식중독이나 바이러스, 세균, 감영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대개 3일 ~ 5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어집니다.

 

원인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음식물을 잘못 섭취했을경우, 이부 바이러스, 카페인, 약제. 세균등에 의한 장내 감염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 급성장염

음식이 원인이 되는데요. 먹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소장에 오래머물면서 장으로 수분이 모여 묽은변이 유발됩니다. 폭식또는 상한음식을 먹었을 경우 일반적으로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하게 됩니다.

 

  •   운동이상 설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으로 장운동에 이상이 생겨 민감한 장으로 바뀌었을때 유발됩니다.

특히 직자아인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속이 메스껍고 헛배부르고 배가 아픔과 동시에 설사와 변지를 반복하게 만듭니다.

 

 

  • 알레르기 장염

우유나 달걀 먹고 나서 설사가 시작되면 특수한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 장염입니다. 일단 의심되는 음식부터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 살모넬라균 감염

똑같은 음식을 여럿이 나눠먹고 모두가 함께 설사를 했다면 살모넬라균 감염에 의한 식중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성설사

 

일반적으로 3일 ~ 5일정도 지나면 회복되어지지만 만성으로 변할경우 길게는 몇달까지 가는데요. 위와 같은 이유로 걸리겠지만 가장 대표적인게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약을 복용중이라면 약물부작용으로 인해 만성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설사가 멈출때까지 약물복용을 중단하시는게 좋습니다.

 


설사 치료 방법

 

설사가 날 경우 내가 무엇을 먹고 그런건지, 배가 아픈지 등을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만약 발열과 복통도 없는경우에는 잠시 시간을 두고 휴식과 수분공급을 해주시면 됩니다.


특히 여름에 습하기 때문에 설사조심하셔야 해요. 세균감염으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덥다고 아침부터 찬물을 들이마시지말고, 아침에는 1~2잔을 미지근한 물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아마도 설사하는 이유 대부분이  급성장염과 스트레스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설사만큼 사람을 빨리 지치게 하는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이제 날도 더워지는데 밖에 여행가서 음식과 물 꼭 조심하시고, 스트레스 관리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