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조카들을 보다보면 잠시 방심할 사이에 바로 부딫히고 넘어지기 일쑤입니다. 아이들은 24시간 깨어있는 순간순간마다 집중하며 넘어지나 안넘어지나 관찰의 관찰을 해야하는데요. 그냥 쳐다보는것만으로도 기력이 다 빠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잠시 설겆이 하거나 딴짓하는 사이 쇼파에서 굴러 넘어지거나, 친구들과 부딫히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이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못하고 친구들과 항상 사고를 치게 도비니다.


이럴때 상처 관리법 볼게요.


1. 상처 세척하기


흐르는 수돗물이나 식염수등으로 상처부위를 씻어줍니다.


2. 상처부위 보호하기


습윤드레싱이나 대일밴드로 상처를 보호합니다.


3. 상처 감염막기


상처 부위 감염을 막아주기 위해  항생제 연고를 발라줍니다.


흉터 남지 않게 상처관리


- 상처난 부위를 일부로 손으로 뜯거나 만지거나 긁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간지러워도 절대 만지지 못하게 철저하게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 자외선을 되도록 피합니다.


- 비타민 C가 풍부히 들은 과일과 야채를 섭취합니다.


- 피부의 보습을 신경써주고, 반드시 약사와 상의해서 적절한 흉터치료제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 상처가 깊고 피가 멈추지 않는거나, 상처 부위에서 악취나 열이 있다면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또한 더러운 물체로 상처가 오염되거나, 사람이나 동물에 물린 상처일때도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녹슨 못에 의한 상처도 파상풍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집에서 자가치료하지 마시고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

화상이나 감염 있는 경우 후시딘, 바스포와 같은 항생제 연고를 사용해주세요. 가벼운 상처나 찰과상에는 새살촉진 성분인  센텔라 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마데카솔 연고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상처났을때 관리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작년에 손등에 큰 상처가 난적이 있는데요. 택배를 집앞이 아닌 tps함에 처음에 기사님이 넣어주셔서 거기서 초반에 물품을 꺼냈거든요. 그런데 tps함이 마감이 되게 날카롭더라구요. 꺼내다가 손등이 찢어졌는데 너무 깊어서 살의 하얀 표피가 보여 바로 카카오 택시 타고 응급실 간적이 있습니다. 조그만 상처야 자가치료하지만 진짜 깊은 상처는 지혈도 잘안되니 바로 응급실가야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