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이 된지 얼마 안되서 이제 2월이 됐어요. 달력 한장을 뜯어내면서 1월달을 돌아보았어요. 반성할건 반성하고 2월의 새로운 각오를 다진거 같아요. 전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는거 참 좋아하는데요. 반성하는덴 돈도 안들고, 나를 점검하는 시간이 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물론 깊이 반성하며 자괴감에 빠져서는 아니됩니다. 1월의 반성은...정리정돈을 미쳐 못한 것 입니다. "다음에 해야지~내일 해야지~"하다가 미니멀라이프의 삶이 점점 멀어져갔는데요. 옷장정리를 해야하나? 이것부터 갈등이 시작되는데요. 어차피 다시 어질러질거 아닌가? 이게 얼마나 갈까? 라는 마음의 선과악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가전제품과 옷만 더 쌓여갔습니다. 이대로 집안이 물건으로 뒤덮으면 우울해져서 안되겠다 라고 생..
바세린 아마 집집마다 한개씩 구비되어 있을텐데요. 어쩔땐 너무 많이사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었어요~이전에는 바세린 효능이나 활용법을 잘 몰랐기 때문인데요. 그냥 갈라진 발뒤꿈치를 바르는 용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조그만 한통도 다 쓰기가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 바세린 효능에 대해 알고난후에 주위에 나눠주는거 그만하고, 저혼자 쟁여놓고 써야겠더라구요. 바세린 완전 호랑이크림처럼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었습니다. 일단 바세린의 탄생부터 알아봐야겠지요? 바세린은 19세기 중반에 미국의 로버트 치즈브로라는 화학자가 만들어낸 제품입니다. 화학자가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하지 않을까? 란 의구심이 들 수 있는데요. 바세린은 60여개 국가에서 140년 넘게 사용되면서 심각한 부작용이 드러난바 없..
안녕하세요. 요새 꿈들 꾸시나요? 저도 오늘 대박꿈을 꿨는데요. 헛되고 빠른 요행을 바라면 안되지만, 혹시나 하는 희망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꿨다하면 복권을 사러 가야하는 대박꿈들이 있습니다. 1. 똥꿈 길가다가 똥밟는꿈, 똥통에 빠지거나, 똥을 싸거나, 똥을 몸에 칠하는 꿈은 재물운이 들어오는 길몽입니다. 2. 대통령이 나오는꿈 로또 1등 당첨자들의 단골꿈인데요. 꼭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유명한 정치인, 연예인 역시 횡재수 꿈입니다. 3. 조상님이 날보고 웃는꿈 옛말에 조상님이 도왔다라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조상이 나온다는건 꿈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요. 사업을 한다면 사업이 번창하고 직장인이라면 승진수가 있으며, 재물이 들어오는 꿈입니다. 특히 조상님이 웃으며 나를 쳐다보거나, 무언가 선물을..
겨울에는 아무래도 몇시간씩 셀프세차는 참 힘듧니다. 그 힘들다는걸 저희 남편이 겨울빼고는 셀프세차를 하고 오는데요. 땀도 흘리고 운동도 되고 좋다고 하는데 전 한번도 같이 따라나선 적이 없던거 같아요~ 셀프손세차를 기본 3시간을 하니 기다릴거 생각하면 지루하기도 하고, 마땅히 거기서 할것도 없어서 맨날 혼자 보냈거든요. 이번엔 신랑이 겨울에는 손세차말고 스팀세차를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이유인 즉슨, 춥기도하고, 물뿌리고 얼기전에 빨리빨리 닦아내야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면 속도도 느려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겨울이고 힘들다고 말을하지 그랬냐며 이번에 스팀세차하는데 따라나섰습니다. 이 주변에 세차라든지 광택이라던지, 이런곳이 3~4군데 몰려있더라구요. 손세차하면 사실 2만원이면 되지만, 스팀은 3~5만..
요새 유튜브로 이지영 작가님의 강의를 찾아 듣고 있는데요. 이지영 작가님은 "엄마의 돈되는 공부" 책의 저자이기도하고, 방송에서도 멘토로 몇번 출연하셨어요~그때 처음 알게되었는데, 자신의 경험을 조곤조곤 잘 말씀해주시고, 편안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저같은 초보자에겐 좋더라구요. 이지영 작가님의 경우엔 나의 자기계발 역시 꾸준히 성장시켜야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저번 강의에서 "홀랜드 검사"를 통해 나의 강점을 파악해보란 미션을 내주셨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항상 좋은 강의해줘서 감사하단 말씀을 여기서라도 드려야겠네요~ 홀랜드 검사는 직업심리검사의 일종으로 워크넷 사이트에서 검사받으실 수 있습니다. 워크넷 사이트에서 직업심리검사 페이지로 들어가면 되는데요. 고용노동부 직업심리검사는 개인의 능력과 흥미와 재..
새해가 되면 무언가 계획을 세우고 싶고, 목표를 세우고싶은 병에 걸리는데요. 작심삼일이긴 하지만, 무언가 열정을 가진다는건 좋은일이라고 생각해보는데요. 첫 시작이 어렵지~한번의 첫걸음으로 내 삶이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가족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새는 재테크에 대해서, 지루하지만 경제뉴스나, 짠테크를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막연히 저축해야지~모아야지~라고 생각했는데요. 새해가 되어서는 조금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목표가 구체적이어야 좀더 실행력이 생길테니까요. 내가 올해의 저축목표, 나의 버킷리스트, 그리고 내가 잘 이루었을때에 나에대한 보상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거창하게 3년, 10년 계획은 못세워도 올한해 계획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자~! ..
새 건전지 줄게, 폐건전지 다오! 그동안 저는 폐건전지를 아파트 분리수거 건전지 보관함에 넣기만 했지~모아본적은 없는데요. 환경에도 도움이되고, 집에서 건전지 많이 쓰시는 분들에게 도움될만한 생활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물론 요새는 충전가능한 잭도 많이 나와서 건전지를 옛날만큼 덜 사용하실 거에요. 하지만 건전지를 꼭 써야만하는 현관문도어락이나, 시계, 리모컨을 닳으면 주기적으로 교체할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티비볼때 채널이 너무 다양해져서 리모컨으로 돌리는데 한참입니다. 그래서인지 건전지가 금방 닳더라구요. 폐건전지는 쓰레기통에 넣으면 진짜 몹쓸 행동이고요! 건전지보관함에 넣는건 당연한 일이고요! 폐건전지 모아 동사무소에 가져가, 새건전지 받아옮 잘한일입니다! 일반 건전지를 그냥 쓰레기통에 넣으면 안..
하루에 tv 다들 얼마나 보시나요? 저는 3시간정도는 보는데요. 그중 2시간이 뉴스나 경제 채널을 즐겨봅니다. 세상돌아가는것도 알아보고, 자주 바뀌는 정치정책 역시 꼼꼼히 챙기려 하고있습니다. 물론 뉴스를 한두달 끊어본적도 있는데요~뉴스안본다고 제가 바보가 되거나, 생활이 바뀌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하루에 30분 경제뉴스와 하루 1~2시간 최근에 이슈되는 사건들을 보는게 좀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뉴스를 자주보다 생소한 경제용어도 나오고 법정용어도 나오게 됩니다. 법정용어를 보면 불구속기소, 구속 이란 단어들이 나오는데요. 네이버 사전을 살펴보니 불구속기소는 구속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앞에 불은 "아니불" 자를 써서 구속을 안한다는 한자 그대로의 뜻이네요.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가 ..
남자들이라면 하루에 한번씩 매일 면도기를 사용할텐데요. 여자들도 매일은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면도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주 쓰는 면도기 언제쯤 교체하는게 적정할까? 한번씩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습기가 많은 욕실에서 사용하면 면도날 주변에 갈색처럼 녹이 슬어 있는걸 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얼굴에 닿는 면도날이기 때문에 위생상 좋지도 않고, 베이기라도 하면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습니다. 면도날이 무뎌지면 피부가 손상되고 녹이 슬면서 피부에 염증이 생겨 피부감염도 생기고, 파상풍까지 염려가 되실 수 있습니다. 가뜩이나 좋지도 않은 피부에 면도날 오염때매 피부트러블까지 생기면 속상하잖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면도날은 5주마다 바꿔주는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물론 질레트같이 비싼 면도날의 경우 남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인데요! 밖에 나가보니 평소보다 성탄절 분위기도 안나고, 조금 가게마다 썰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명동으로 나갔어야 했나봐요. 아무튼 저희 동네는 평소와 같은 화요일처럼 조용하더라구요. 캐롤은 집에서 열심히 들어야겠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날은 케이크가 있어야하잖아요! 기념일 = 케이크! 촌스럽지만 평생 요렇게 가족끼리 간단히 챙기고 있습니다. 원래는 파리바게뜨의 케이크를 주로 먹는데, 어제는 친구가 기프티콘을 보내왔습니다. 헉~나는 베라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살면서 손에 꼽아보게 먹거든요. 보통 큰통에 꾹꾹 눌러담는 파인트통을 좋아하는데 케이크는 처음 받아봤어요~ 뭔가 비싸보이는데 친구한테 너무 고마웠어요~워낙 가족같은 친구사이라 평소에 자주 못봐도 특별한날엔 누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