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저 역시도 아주 못된 버릇이 있었는데요. 배가 두둑히 불렀을때 잠 드는것이었습니다. 한때는 이게 행복의 최고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배부를때 스스륵 잠이 오잖아요. 그렇게 쇼파나 침대에서 한몸이 되어 잠들 수 있는게 좋았거든요. 밥먹고 나면 위장에서 소화활동을 시작하며 위장쪽으로 혈액이 몰리게 된다 합니다. 때문에 뇌에 혈액이 부족해져 식사 후에 일정시간 지나면 졸린 이유입니다. 저역시도 오는 졸음 막지 않고, 바로 잤더니 한번 속이 크게 꼬이고 응급실까지 간다음 부턴 저만의 철칙을 세웠습니다. 자기 3시간전에는 물만먹는다 입니다. 늦게 먹고 늦게 자더라도 되도록이면 자기전에 바로 먹고 눕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바로바로 소화됐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잘 얹히더라구요. 이렇듯 식사나 야식을 먹은..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만 조심해야되는게 아닌데요. 면역력이 떨어질 쯤 조심해야하는 질병이 대상포진 입니다. 이 대상포진 초기 증상이 감기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제때 치료하지 않고, 병을 더 키우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타인과 전염여부를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어릴때 수두 한번씩 앓았던 기억이 나죠? 부모님이 절대 긁지 못하게 손을 묶어놨던 기억도 있네요.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병으로, 어릴때 수두를 앓던 사람의 신경조직에 숨겨져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는 겁니다. 왜 다시 활동하냐고요? 노화가 되고,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다시 활동하게 되는건데요. 물론 대상포진은 수두보다는 전염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대상포진은 전..
어린이든 학생이든 어른이 되든 똑같이 피로하긴 마찬가지입니다. 학생일땐 학원에서 학교로 공부에 치여 가까스로 대학생이 되면, 스펙쌓기에 열중합니다. 미래에 무얼 해먹고 살아야하나 고민시작할 겨를 없이, 요즘 신입사원 스펙에 맞추기 여념이 없죠. 가까스로 취업문턱을 넘어서면 고된 경쟁과 야근, 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해 두해 지내다보면 결혼할 나이가 되고요~인생은 어쩌면 끊임없는 새로운 터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고 확신도 없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더 자기계발서를 들여다보고, 더 뭔가를 일하는건 아닐까요? 과로란 말그대로 피로가 누적되어 발생되는데요. 과로는 쉽게 넘어갈 이유가 아닙니다. 한해만 해도 직장에서 과로사로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그걸 입증하는데 ..
30대가 갓 지났을땐 아직도 젊은거 같았는데, 이제 많이 지나니 건강을 챙기게 됩니다. 어르신들이 보시기엔 아직 젊은축에 속하는거겠지만 20대와 체력도 기력도 다 저하되는데요. 특히 나이 들수록 눈도 침침해서 안경 꼭 쓰고, 귀 건강인 청력에도 신경쓰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별명중에 하나가 사오정이었는데요. 친구들말을 잘못알아듣고 뭐라고? 이거라고? 자주 몇번 되물으니 사오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그냥 넘겼는데 어느순간부터 다른사람들이랑 대화할때는 잘 들을려고 귀를 쫑긋 세우고 긴장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잘못알아듣고 실수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앞서는거죠. 특히 예전엔 매년마다 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 역시 긴장하는 코스가 딱 하나 있었습니다. ..
이제는 컴퓨터를 하는 직업이 눈을 혹사한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아마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피로사회를 살며 눈을 혹사하고 계실거 같은데요. 젊은 사람, 중년 어르신들 할거 없이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졌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요새는 굉장히 두꺼워보이는 뿔테 안경을 쓰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뭔가를 집중해서 보며 눈을 잘 깜빡이지 않다보니 안구건조증이 심해집니다. 눈이 뻑뻑할때마다 인공눈물을 수시로 뿌리는데요, 부작용은 없는지, 그리고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점안법 & 사용횟수 눈동자인 동공에 직접 넣는것보다 비교적 자극이 덜한 흰자부위에 점안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점안 후에는 인공눈물이 충분히 스며들때까지 눈을 감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넣자마자 눈을 자주 깜빡이면 인공눈..
1일 1견과로 소포장된것도 간편히 나오지만 저는 다른것보다 호두만 좋아하는데요. 크렌배리라든지 아몬드나 다른게 섞인것보다 호두 자체가 좋아 호두는 떨어지지 않게 계속 집에 쟁여놓고 있습니다. 동맥경화 예방 동맥경화란 혈관 안쪽에 있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일경우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히 굳어지게 되는것을 말하는데요. 빠르면 30대 후반부터 시작되고 60~7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짜게먹지 말고 채소와 과일을 먹고,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동맥경화에 좋은데요. 호두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고 양질의 지방이 60~70% 차지하고 있어 동맥경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되건강 머리좋아진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으셨죠? 호두에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두뇌건강에 좋습니..
강박장애 또는 강박증이라고 말하는 증상..우리가 대화할때도 흔히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누구나 강박증 적인 행동이나 생각을 하나씩은 심각하진 않아도 갖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별거 아닌일이라 생각해도 그 일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몇번이나 똑같은 것을 확인하고 행동을 은연중에 하게 됩니다. 강박증은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강박사고 : 본인의 의지와 반대로 머리속에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말합니다. 강박행동 :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하는 것은 강박행동을 말합니다. 마음속으로 숫자를 센다거나, 손을 계속 씻는것, 특정 단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것도 강박증의 한종류 입니다. 신제적인 행동, 정신적인 사고 모두 해당되는 것이지요. 강박증 증상과 종류 자신도 역시 강박적인 사고가 나..
보지 않고 무시해버리면 그만인데 한번보면 심난해지는게 셀룰라이트 인거 같습니다. 허벅지나 팔윗쪽에 울퉁불퉁 도톨도톨한게 미관상 보기에 참 안좋습니다. 꼭 팔과 허벅지가 아니더라도 어디든 생길 수 있는데요. 팔, 다리, 허벅지, 배, 종아리 등등..심지어 발목에도 생기곤 합니다~ 셀룰라이트는 지방과 노폐물이 만나서 만들어진 변형된 지방인데요. 사실상 노폐물, 수분, 지방이 섞인 염증 덩어리이지요. 이렇게 변형된 지방이다 보니 없애는것도 어렵고요. 운동을 한다해도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특히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어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원인 - 연령이 높아지며 호르몬밸러스가 무너졌을떄 - 트랜스지방과 같은 음식을 자주 섭취할때 체중감량도 중요하지만 셀룰라이트 없애는 것도 건강에 중요하..
헬스 개인PT를 받다보면 한시간중에 30분은 맨손운동을 시키곤 하는데요. 기구 사용하지 않고 대표적인 맨손운동을 본다면 기본이 스쿼트와 런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쿼트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제대로된 자세를 하는게 중요한데요. 저 역시도 제대로된 자세를 선생님한테 직접 교정받으며 배웠습니다. 큰 거울에 내 옆모습 라인을 쳐다보며 하는게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헬스장에서 하는게 아니라면 초기에는 전신거울 앞에서 내 자세를 확인하는게 도움이 되실 거에요. 참고로 유산소 운동 30분 정도 하고 그 다음 근력운동을 병행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세가 마음대로 잘 안나올 경우 짐볼을 뒤로 넣고 연습을 초반에 하셔도 도움이 됩니다. 정말 투명의자에 앉아있는거같죠? 저역시도 단순하게나마 스쿼트가 하체운동과 힙업에 도움을 주..
근시 난시 원시 차이점은? 얼마전에 친한 언니오빠들을 만났는데, 깜짝놀랐습니다. 한오빠가 핸드폰을 보는데 잘안보이는지 핸드폰을 멀찌감치 두었다 가까이 두었다 보더라구요. "오빠 벌써 할아버지처럼 그렇게 슬프게 핸드폰 보지마~"라고 말했는데요. 저역시도 시력이 한번에 안좋아져서 남걱정할때가 아닌데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다들 스마트폰으로 뉴스도 보고 날씨도 보고, 게임도 하니 노안도 이젠 젊은 사람까지도 빠르게 오는거 같습니다. 이미 거리에 보면 초등학생들도 다 안경을 끼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이씨는데요. 빠른 환경 변화탓에 일찍부터 눈시력감퇴가 찾아오는거 같습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살아 편리하긴 하지만, 눈은 혹사되고 있는데요. 안구건조증부터 근시, 난시, 원시까지 각종 안구질환이 오게되는데요. 오늘..